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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및 생식기 잘 닦아주는 방법

 항문 및 생식기 잘 닦아주는 방법

간혹 아이가 항문을 비롯한 생식기 부위의 가려움증을 호소할 때가 있다. 닦아주어도 가려움증이 지속될 때는 특정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남자아이의 경우

맹물로 닦는 것이 가장 좋다. 귀두 부위의 주름을 손가락으로 벌려가면서 문질러서 닦은 것은 매우 나쁜 버릇이다. 저절로 떨어져나가게 만드는 것이 비교적 덜 자극적이다. 귀두포피염이 자주 생기는 아이라면 거품 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지속적인 비누 자극으로 생식기조직에 염증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만일 포경수술을 했는데 생식기에 감염 증상이 나타나고 귀두 끝이 빨갛게 부풀어 오르며 노란 분비물 등이 나오는 증상을 나타내면 다른 질환이 의심되므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항문은 샤워기로 닦아내고, 마른 상태가 유지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가려움증이 있을 때는 휴지 등을 사용해서 닦으면 더 상처가 깊어질 수 있으므로, 맹물로 찌꺼기를 훑어내리 듯이 닦는 것이 안전하다. 맹물로 씻어내고 충분히 건조시킨 뒤에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


*여자아이의 경우

여자아이는 남자아이보다 더욱 주의해야 한다. 생식기 구조 자체가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항문에서 질로 박테리아가 전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닦을 때는 앞에서 뒤쪽으로 부드러운 젖은 천을 이용해 닦아주는 것이 좋다. 아주 순한 유아용 세정제를 구비해두고 사용하면 편리하다. 어른들이 사용하는 세정제 등을 약하게 희석해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너무 자극적이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세정제도 좋지만, 자주 닦아줄 때는 맹물 샤워해주는 것이 더 깔끔하고 안전하게 닦아내는 방법이다. 탕욕을 하면 저절로 안쪽까지 씻겨지므로 일부러 닦을 필요가 없다.  항문과 생식기 부위는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속옷을 갈아입으면서 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여자아이의 경우, 하루 동안에도 소변 , 대변 등의 분비물로 인해 팬티가 쉽게 더러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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