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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이름도 길고 생소한 이 질환은 우리나라 아동과 청소년의 13%가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엄마가 어린 아들의 ADHD를 낫게 하려고 수영장에 데리고 갔다는 일화 덕에 최근 부쩍 유명해진 이 질환은 부모의 관심 어린 관찰과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장난꾸러기? ADHD!

ADHD는 집중력 저하, 과잉활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행동을 보이는 일종의 정신장애로서 대개 7세 이전에 발병하고 장기화 될 경우 생활의 여러 영역에 지장을 초래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ADHD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부모나 주변사람들은 그저 아이가 말을 잘 안 듣는 버릇없는 장난꾸러기라고 치부해 버리기 쉽다.

그러는 동안 ADHD는 더욱 심해져 언어능력, 학습능력, 사회성 등을 저하시키며 장기화 된다.

장기간 ADHD를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일반인에 비하여 학업성취도, 취업률 또는 업무 능력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ADHD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의 문제, 유전적 문제, 소아기 질환 후유증 등이 꼽히고 있다.


*조기진단은 쉬운 치료 지름길

ADHD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입학 후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때에는 현재의 문제점과 발달력에 대해 조사하고 직접 면담과 관찰, 신경인지검사, 종합심리검사, 부모-교사 평가 등을 시행한다.

진단 시 읽기?쓰기 등의 순수 학습장애, 낮은 지능, 의도적인 반항, 정신질환(우울증, 불안 장애), 청각기능 이상, 활발하고 능동적인 아동, 혼란스러운 가정 환경 등의 요인을 감별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ADHD의 경우 조기에 발견할 수록 치료가 쉬워 초등학교 때 치료를 시작할 경우 70% 정도 완치가 가능하다.


*ADHD 자가체크 아래와 같은 모습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찾아가 보는 것이 좋다.


-주의력결핍 : 아래 항목 중 6개 이상의 경우 의심

1. 주의집중을 못하고 부주의로 실수를 잘한다.

2. 지속적인 집중이 어렵다.

3.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지 못한다.

4. 과제를 끝까지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5.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6. 공부, 숙제 등을 싫어한다.

7. 필요한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8. 외부 자극에 쉽게 흐트러진다.

9. 해야 할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과잉행동 : 아래 항목 중 6개 이상의 경우 의심

1. 가만히 앉아있지 못한다.

2. 가만히 있어야 할 상황에서 돌아다닌다.

3. 과도하게 기어오르거나 뛴다.

4. 조용히 시행해야 하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다.

5. 끊임없이 움직인다.

6. 말이 많다.

7. 질문이 끝나기 전에 답한다.

8. 다른 사람을 방해하고 간섭한다.


**단 자가진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부활동과 가정과의 생활을 비교관찰하여 ADHD가 의심이 된다면 전문기관의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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