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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이에게 혼내기 전에 이것만은...

 엄마! 아이에게 혼내기 전에 이것만은...


- 매는 자주 하지 않으며, 최후의 수단으로만 이용한다 -

♠감정적으로 체벌하지 않는다.

  기분에 좌우되어 아이를 벌주거나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머리로는 익히 알고 있지만, 기분이 언짢은 날은 소리라도 한 번 더 지르게 된다. 이럴 때는 “솔직히, 이것이 아이 자신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나 자신의 감정을 못 이겨서 하는 것인가?”를 물어볼 필요가 있다. 화가 날 때 매를 들게 되면 암암리에 “너도 화가 나면 폭력을 쓰라.”고 가르치는 셈이 되므로 하지 않도록 한다.


♠비교해서 꾸짖지 않는다.

  잘못했을 때는 잘못에 대한 야단이면 충분하다. 무의식중에 아이들을 경쟁시키는 부모들이 적지 않은데 이는 좋지 않다. “동생 좀 봐라. 왜 너는 동생만도 못하니?” 하는 식으로 동생을 본보기로 해서 꾸짖는 것은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이런 식의 비교는 형제간에 질투하게 만들고 미워하게 만드는,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가능하면 자초지종을 먼저 듣는다. 

“말대꾸하지마. 무슨 변명이 그렇게 많아!” 하면서 해명할 기회를 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억울하다는 생각에 분통이 더 터지고 부모에 대해서도 적대감을 갖게 된다.

  형제가 싸우게 되면 급한 마음에 전후사정을 잘 알아보지도 않고 다짜고짜 어느 한 애를 먼저 야단 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아이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엔 곧바로 야단치기에 앞서, 반드시 자초지종을 먼저 들은 후, 잘못한 만큼만 정당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


♠한 가지 잘못에 대해서만 지적한다.

  “어제는 컵을 깨뜨리더니 오늘은 안경을 깨고…. 내일은 집안을 다 부술 테냐?” 하는 식의 말투는  나는 언제나 나쁜 짓만 하는 못된 아이로구나. 에라 모르겠다.  하는 자포자기에 빠지게 해 정말로 나쁜 아이가 될 우려가 많다. 꾸짖을 때는 잘못된 행동 하나에 대해서만 그 때 한 번에 끝내고, 그 이후에는 다시는 언급하지 않아야 한다.

♠무엇 때문에 꾸중하는 건지 잘 알게 한다

  “저기 경찰 아저씨 오신다.” “옆에 있는 할아버지께서 이 놈 하신다!” 등 아이가 무서워할 만한 사람을 거론하며 아이가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엄마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옳지 못한 방법이다. 만약 그 사람이 없다면 그런 행동을 해도 좋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매를 들 때에는 수긍이 가도록  해서는 안 되는 이유 를 잘 알게 해야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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