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뱅크
특별한 아이를 바르게 돌보기Ⅱ
*몹시 성가시게 구는 아이
이런 아이는 시도 때도 없이 가족 구성원의 관심을 끌고 싶어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자신이 원할 때는 언제든 부모가 자신에게 집중하길 원하지요. 관심이 아이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에게 쏠리면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라는 심리적 열등감에 사로잡혀 가정에 소속되지 못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더욱더 안기고 매달리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합니다.
이 때 부모는 그런 아이가 귀찮다고 느끼지만 우선은 “왜 무슨일이니?” “또 무슨 일 있었니?” “엄마 이거하니까 조금 후에 들으면 안 될까?”하고 자녀에게 관심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런 정도가 심해지면 자녀를 꾸짖거나 큰 소리로 야단치곤 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황당한 관심 끌기 방법에 반응하려는 즉각적인 충동을 누르고, 우선 아이의 요구는 잘 알았다고 표현하고 대신 지금 해줄 수 없는 이유와 스스로 해볼 것을 아이들이 이해 할 수 있는 수준의 말로써 제안해봅니다.
아이 달래기 TIP
-“엄마가 이 일 다 마치게 도와주면 조금 후에 둘만 같이 산책하러 가자”라거나, “퇴근하고 이제 마음껏 놀아보자, 아빠가 놀아줄께”라는 식으로 둘만의 시간을 만듭니다.
-무작정 요구를 들어주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하기보다는 하던 일은 계속하면서 아이를 쓰다듬거나 안아주는 등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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