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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설사 구토, 이렇게

아이가 설사나 구토를 하면 병원에 가야 할 지 말아야 될 지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 바로 가야 할 때를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겨울에 유백색 설사를 하면
겨울철에 갑자기 추워졌을 때 황색이 섞인 백색 설사가 나오면 바로 기저귀나 팬티를 갈아 입히고 병원으로 갑니다. 변을 배양하는 검사로 삼십분 정도면 로터바이러스성 설사증인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설사할 때는 유제품을 피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 계속해서 격하게 토할 때
아이가 기침과 함께 토하는 것은 아이의 위 구조상 일어나는 일이므로 내버려둬도 되지만,하루에도 5~10번이나 심하게 토하고 입술이 마르고 탈진하면 탈수가 의심되니 속히 병원에 가야 합니다. 설사를 했을 때는 소변량을 체크해 소변이 반나절이나 나오지 않을 때는 링거에 의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아이에게 혈변이 보일 때


1. 식중독 중 살모넬라균이나 O-157등의 대장균이 원인인 것
- 1년 내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 특징 : 혈변을 동반하는 설사


2. 장중적
장중적은 대장에 소장 일부가 들어가는 질환인데, 복통을 동반하지만 그 정도는 아이에 따라 다릅니다. 딸기잼 같은 혈변이 나오는 것은 장이 유착된 후 3시간 후부터인데, 혈변 전에 토하는 일도 있습니다. 장중적은 들어간 소장이 졸려 피의 흐름이 멈추게 되면 그 부분이 괴사하기 때문에 발견이 늦으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발병 12시간 이내라면 수술하지 않아도 공기나 발륨을 넣어 자연스럽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 배아프다고 자꾸 그럴 때


아이가 응석을 부리고 싶을 때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일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감기에 걸리거나 약간의 몸의 변화로 임파선이 붓고 대변을 볼 때 아픈 일도 많습니다. 이럴 경우 대개는 안고 배를 문지르면 낫지만 자꾸 그럴 때는 한번 검사를 받아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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