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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를 만드는 양치질 비법

건강한 이를 만드는 양치질 비법
아이와 함께 닦을 때 엄마가 양치질하는 방법을 보여 주면서 요령을 조금씩 알려 준다.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양치질 방법을 자세히 배우면 더욱 좋다. 

◆ 어금니 - 바깥 면과 안쪽 면은 잇몸에서 치아가 난 방향으로 칫솔을 쥔 손목을 돌리면서 닦아 준다. 어금니의 씹는 면은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면서 각 부위마다 10번씩 닦아 준다.
◆ 앞니 - 앞니의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닦아 주는데, 앞니의 안쪽 면은 칫솔을 세워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원을 그리듯 닦아 주고, 앞니의 겉면은 잇몸에서 치아가 난 방향으로 돌리듯 닦아 준다.
◆ 송곳니 - 칫솔이 잘 닿지 않으므로 칫솔을 세워서 닦는다.
◆ 혀 - 양치질을 할 때는 혀도 깨끗이 닦아 준다. 혀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듯 닦는다. 단, 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칫솔모의 크기는 어금니 2개 반 정도가 적당하며, 양치질은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고루 닦이도록 꼼꼼하게 한다. 


치아 건강은 엄마 손에, 마무리 양치질을 해 주자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기 전에는 이의 뿌리 부분과 틈까지 깨끗하게 닦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아이가 사용하는 칫솔과는 별도로 마무리 양치질용 칫솔을 따로 준비해 엄마가 마무리 양치질을 해 준다. 기본적으로는 1일 2회, 매일 계속하는 것이 좋다. 다만 닦아 줄 때마다 장시간 힘껏 닦는다면 엄마도 아이도 싫증이 나고 말 것이다. 재빠르고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 양치질 비법
◆ 아이를 눕히고 닦는다
아이가 위를 바라보는 자세가 되게 눕히고 닦아야 입 안 전체가 잘 보여 깨끗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엄마의 무릎에 아이의 머리를 눕히고 닦아 준다. 네다섯 살까지는 이렇게 닦아 주고 더 크면 세워서 닦아 준다.
◆ 칫솔 각도는 30~45도
오염 물질이 쌓이기 쉬운 이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을 닦을 때는 칫솔모 끝이 약간 잇몸에 걸리도록 칫솔을 눕혀 사용한다. 이의 표면에서 30~45도가 적당하다.
◆ 가볍게 쓱싹쓱싹 옆으로 닦기
닦는 폭을 짧게 해 옆으로 움직이면서 닦는다. 칫솔을 약간 비스듬하게 하여 뿌리 쪽을 향한 뒤 가볍게 살짝 움직이면 잘 닦을 수 있다.
◆ 리드미컬하게 10을 세기
한 군데마다 리드미컬하게 10까지 세면서 닦아 준다. 아이가 싫어할 때는 이 전체를 닦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범위를 정해 1일 단위로 전체를 깨끗하게 닦아 준다. 예를 들면 오전에는 오른쪽 이를 중심으로, 오후에는 왼쪽 이를 중심으로 중점을 두고 닦는다.
◆ 손가락을 넣어서 입을 넓히고 닦아 준다
위의 이와 어금니는 손가락으로 입을 조금 벌리면 닦기 쉬워진다. 어금니를 닦을 때에는 칫솔이 볼 안쪽에 닿지 않도록, 손가락을 넣어 잇몸에 닿도록 한다. 


마무리 이 닦기는 포인트를 파악하여 재빨리!
마무리 양치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치석이나 충치가 생기기 쉬운 포인트를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닦아 준다. 포인트는 12개월경의 아이들의 경우 위쪽 앞니 밑 부분, 24개월경이 되면 어금니의 벌어진 틈새, 36개월이 되면 어금니의 밑 부분, 그 이후는 어금니와 어금니 사이이다. 아이가 다른 것에 집중할 때 재빨리 싹싹 닦아 주자.

① 앞니
표면은 닦기 쉽다. 밑 부분과 안쪽을 주의 깊게 닦는다. 충치가 되기 쉬운 곳은 움푹 파인 부분, 이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 치아 사이. 치아 사이에 칫솔모를 잘 대고 재빨리 긁어내듯이 닦는다.
> 뒤쪽 : 칫솔모의 끝부분이 이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에 닿도록 하고, 칫솔을 세워서 치석을 쓱쓱 닦는다.
> 표면 : 칫솔을 잇몸 쪽에 가까이 가져가 칫솔모의 끝부분을 이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에 대고 살짝 옆으로 움직이며 닦는다. 

② 어금니
칫솔이 닿기 어려운 곳이므로 좀 더 꼼꼼하게 닦아 준다. 칫솔모의 끝부분이 이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에 들어가듯이 닦는다. 손가락을 넣어서 볼에 힘을 빼도록 하면 칫솔질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어금니를 닦을 때는 칫솔이 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 뒤쪽 :칫솔을 비스듬히 하면 칫솔모의 끝부분이 이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에 쏙 들어간다. 여기서 살짝 움직여 치석을 닦아낸다. 
> 어금니 사이 : 칫솔을 어금니 사이와 평행하게 대고 그 사이의 치석을 긁어내듯이 안쪽에서 앞쪽으로 칫솔질한다.

TIP 아이가 누워서 마무리 양치질하기를 싫어한다면? 
억지로 눕히면 더 거부하게 될 수 있으므로 아이를 세워 놓은 채 엄마가 아이의 입을 들여다보는 듯 한 자세로 양치질을 해 준다. 익숙해지면 다시 누워서 양치질하는 것에 재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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