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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Buy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구입했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자기 의자인 줄 알고 앉아서 책도 보고, 우유나 간식도 먹죠. 정신없이 돌아다니던 아이가 다소곳이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신기한지 몰라요. ID 별하나맘
●TV만 켜면 신바람이 나는 우리 아들. 아이가 TV를 너무 가까이 봐서 고민이었는데 의자를 사서 그곳에 앉아야만 TV를 틀어준다고 몇 번 가르쳤더니 바로 버릇을 고쳤어요. 아이도 좋아하지만 훈육용으로도 딱이에요. ID tadara80
●1인용을 살까 2인용을 살까 고민하다가 큰맘 먹고 2인용으로 구입했는데 아이가 누워서도 놀 수 있어 좋아요. 요즘엔 하단에 수납장이 달리거나 밑바닥이 펴지는 제품도 출시됐는데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ID 은혜사랑
●생후 15개월경 구입했는데 폭신폭신해서인지 아이가 무척 좋아해요. 책 읽을 때는 공부방으로, 간식 먹을 때는 주방 의자로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아이가 조금 큰 뒤에는 생각하는 의자 대용으로 쓰고 있답니다. ID sardine
Don’t Buy
●구입하고 나서 1년쯤 사용하니 아이가 흥미를 잃더라고요. 유아용 의자가 있다면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는 듯해요. 가격도 의외로 비싸고 덩치가 커서 공간도 많이 차지해요. ID Nanselin
●꼭 사야 한다고 해서 하나 구입했는데 나중에 정말 후회했어요. 가격 대비 저렴한 인조 가죽 소파를 구입했는데 아이가 앉으면 쭉 미끄러지더라고요. 그래서 위에다 커버를 씌웠는데 어찌나 금방 때가 타던지 세탁하는 것도 일이더군요. 번거로운 것 싫어하는 엄마라면 ‘비추’예요. ID 하늘나무
●처음으로 아기를 낳은 친구에게 선물했는데 나중에 제가 아이를 낳은 뒤 빌려서 소파 커버링만 바꿔 사용했어요. 가격 대비 튼튼한 제품을 하나 사서 친구들끼리 돌려쓰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없으면 굳이 살 필요는 없고요. ID 띵똥맘
EDITOR’S CONCLUSION
유아용 소파를 구입한 엄마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인 편. 하지만 아이가 좀더 자라면 확실히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다. 유아용 소파는 생후 12개월~만 3세까지 주로 사용하므로 이 시기에 구입하거나 주위에서 물려받아 알차게 사용하는 게 요령이다.
유아용 소파의 가격은 2만원대부터 수십만 원대까지 천차만별. 디자인이나 재질을 따져봤을 때 좀더 견고하기 때문에 브랜드 제품을 구입한다는 엄마도 많았다. 유아용 소파는 소재에 따라 인조 가죽 소파와 패브릭 소파, 스펀지형 소파로 나뉜다. 인조 가죽은 때가 잘 타지 않는 대신 아이가 앉았을 때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아기용 방석을 구입해 놓고 쓰면 편하다.
패브릭 소파는 이물질이 잘 묻을 수 있으므로 먼지가 잘 나지 않으며 세탁이 용이한 것을 고른다. 스펀지형 소파는 가볍고 이동이 편리하지만 쿠션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각각의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해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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