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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손가락을 빨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5~6세까지 아이들은 새로운 세상은 물론 자신을 알게 되고 그것에 익숙해지고 있기 때문에 신나고 재미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두렵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마음이 불편해진 아이는 스스로를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담요나 곰 인형을 곡 껴안고 다닌다든지,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만다든지, 중얼거리면 혼자 대화를 한다든지, 손가락을 빨게 됩니다.

  

특히 엄마와 떨어지게 될 때 이러한 행동들이 잘 나타납니다. 엄마가 바쁘다거나, 외출을 한다거나, 따로 잠을 자야 할 때 아이들은 슬프거나 불안한 표정을 보이며 여러 가지 버릇들을 보이게 됩니다. 좋아하는 담요나 베게 없이는 잠들지 못하는 것도  이중의 하나입니다. 손가락을 빠는 아이들은 주로 만으로 5~6세까지 빨곤 하니까, 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엄마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구박을 하거나 심한 제재를 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질 습관이니 보기 싫다고 해도 혼을 내지 말고 오히려 아이의 마음을 더 편하고 든든하게 만들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법을 찾아보라는 것입니다.


만일 아이가 여자아이라면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주고 꼭 껴안아줍니다. 엄마가 다정하게 매니큐어를 발라주면서 “이렇게 칠하니까 손톱이 참 예쁘구나, 손가락을 빨거나 깨물면 이렇게 예쁜 손이 망가지겠네?” 라고 타일러 주면서 아이는 손을 예쁘게 유지하기 위해서 손가락을 빠는 버릇을 의식적으로 줄일 것입니다. 남자아이라면 손톱에 칠을 해주는 것보다  좀 더 많이 안아주고 좀 더 많이 칭찬해주시고 되도록 이면 좀 더 많이 놀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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