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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의 기초는 아기 때 만들어진다
사회성의 기초는 아기 때 만들어진다
사회성이란 비단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친화력 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하고 인정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자신이 속한 사회집단에 구현되는 종합적인 능력을 일컫는다.
사회성은 과연 언제부터 발달하고 어떻게 길러주어야 하는 것일까?
사회성의 기초는 아기 때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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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2개월의 아기는 어른이 안아주면 기분 좋아하고 금새 울음을 그치는 행동을 보인다. 이러한 행동은 아기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완전한 의사소통이라고 말할 수는 없어도 사회성의 기초를 이루는 시발점이다. 아기는 차츰 외부의 큰소리에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고 엄마가 옆에서 웃어주면 함께 웃어보이기도 하면서 의미 있는 행동을 하게 된다. 빠른 아기들은 생후 6개월 경만 되어도 낯선 사람들을 보고 두려워하는 낯가림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바야흐로 타인을 의식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다 생후 7개월 경이 되면 아기는 자신의 물건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시작한다. 주로 혼자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난감을 손에 꼭 쥐고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가 하면 과자를 주어도 혼자서만 먹으려고 하는 독불장군의 경향이 강해진다. 10개월이 넘어서면서 아기는 작은 소리에도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고 노래가 흐르면 손뼉을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엄마나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하려고 하고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손으로 가리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아기에게 우유병을 쥐어주면 혼자서 쥐고 먹으려고 하는 아기들이 많아진다.
이보다 주목할 만한 시기는 바로 생후 13개월 이후, 모래 놀이 등 바깥놀이를 시작하는 아기들은 놀이터에서 많은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관심을 갖는다. 이 때는 부모가 시키는 행동에 대해서 노력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16개월 이상의 아기들에게서는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현상을 더욱 많이 볼 수 있다. 낯가림은 거의 없어지게 되는데 또래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기들이 많은 반면에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노는 아기들도 눈에 띄기 시작한다.
아기들은 점차 자랄수록 고집이 세져서 자신의 생각대로만 모든 일을 하려는 경향이 강해진다. 또 주위에서 원하는 행동은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발달 과정을 거친 아기들은 이후에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사회성이 급격하게 발달하여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도 갖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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