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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세살-고집불통이 됩니다

두 돌 된 아기에게는 흔히 미운 세 살이란 말을 많이 하게 된다.  두살 즉 집에서 세는 나이로 세 살이 되면 무엇이든지 자신의 고집대로 하려고 한다.  자기 주장이 생기고 자기 뜻을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이가 고집을 피우거나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그 아이의 행동을 교정시켜 주는 방법은 야단을 치는 방법과 더 좋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타이르고 격려하는 방법이 있다.

이 나이의 아이에게는 가능한 한 때리지 않는 것이 좋다.

야단치고 때리면 그 순간에는 말을 들을 줄 모르나 아이는 점점 더 강도 높은 야단이나 매에만 말을 듣게 된다.

일시적으로 겁을 주어 나쁜 행동을 줄일 수는 있어도, 아이가 바른 행동을 하도록 인도해주는 방향과는 거리가 있는 방법이다. 야단을 치더라도 더 나은 것이 어떠한 것인가를 알려주고 조금이라도 잘한 것이 있으면 칭찬을 해서 엄마가 원하는 방향으로 아이 버릇을 들이도록 한다.

 

만약 때리는 경우라도 잘못했을 때 바로 때리고 뒤에 두고두고 같은 얘기를 반복하지 않도록 한다.  매가 잦으면 안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매는 안전하고 짧고 아이가 좀 아프다고 느낄 정도가 적당하다.  가능한 한 일정한 부위에 양식을 갖추어서 때리도록 한다.  매를 든 후에는 잘 다독거려 미워서 때린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신경써 주어야 한다.  다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화내거나 뒤집어 엎거나 물거나 하는 반사회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은 적극적으로 조정해 주어야 한다.

 

이 시기가 되면 아이는 단어와 말놀이에 열중한다.  또한 음률과 소리의 반복때문에 동요를 매우 좋아하고 모든 종류의 소리, 특히 특이하고 재미있는 소리를 내주면 좋아한다.

그림책을 펼쳐놓고 약간 과장된 목소리로 그림책을 읽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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