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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계발을 위한 연령별 육아포인트

인성계발이란 모든 교육보다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 그러면서 모든 교육의 기초가 되는 과정입니다. 그만큼 아기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엄마는 아기의 인성,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물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소유자로 작전에 돌입해야 합니다.

+ 생후 0~12개월 : 아기의 사소한 몸짓, 옹알이에도 반응해 주세요.

아기가 갓 태어난 첫돌이 되기 전까지는 무엇보다 정서적인 안정이 우선입니다. 엄마는 아기를 세심하게 관찰하면서 사소한 몸짓, 울음, 옹알이, 미소 등에 그때마다 적절한 반응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응이 오가는 상호작용 속에서 아기는 자신의 요구를 표현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되고 관심 영역이나 표현방법도 다양해집니다. 특히 오감각이 크게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적절한 자극과 함께 반응을 주고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저귀가 젖거나 배고파 울 때 엄마가 이것을 먼저 감지하고 적절한 말로 대꾸해봅니다. "우리 아기가 오줌 쌌구나. 기저귀가 축축해서 울었니? 엄마가 금세 보송보송한 새 기저귀로 갈아줄게", 하면서 아기의 불편함을 즉각적으로 해결합니다. 아기와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짓고 볼을 비비거나 손으로 쓰다듬으며 스킨십을 나누는 것도 아기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합니다. 또한 딸랑이나 소리나는 장난감을 이용해서 청각을 자극하고 모빌이나 그림을 보여주면서 아기의 반응을 살펴봅니다. 아기가 관심을 보이는 장난감이나 물건을 자유롭게 쥐거나 만져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반드시 아기의 행동이나 반응을 놓치지 말고 적절하게 대응해 줍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두뇌발달은 물론 아기는 자신이 사랑 받는다는 마음을 얻게 됩니다.


+ 생후 13개월~만 2세 : 아이 스스로 탐색과 경험을 쌓게 하세요.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서 행동반경이 넓어지고 그 만큼 주변 사물에 대한 호기심 또한 많아집니다. 이때 엄마는 아이가 마음껏 탐색할 수 있는 안전하고 개방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만지고 던지고, 돌리고, 끼우면서 아이는 주변의 사물을 정보로 습득하게 됩니다. 이것은 아이로 하여금 자기 외의 주변의 것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합니다. 어린 아이들 역시 제한된 장소에 자신이 갇혀 있다고 느끼면 심리적으로 불안해라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집안을 아이에게 안전한 공간으로 꾸며줍니다. 잡고 올라서다 떨어져 다치게 할 만한 물건은 치워두고 아기가 열어도 될 곳과 열면 안 될 곳을 구분해 잠금 장치를 해둡니다. 일상용품이나 살림살이 등을 보여주고 만져보게 함으로써 주변 사물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가 새로운 물건이나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면 그것을 충분히 탐색하게 합니다. 다소 위험하다고 해서 엄마의 지나친 간섭이나 보호를 하면 아이가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을 지켜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는 부모의 민주적 태도가 아이를 자립심 강하고 적극적으로 키웁니다.


+ 만 3세 이후 :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를 자주 마련해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또래 집단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집 안보다는 바깥에 나가 노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사회성의 기초를 쌓으면서 아이는 나 이외의 다른 존재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또래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선사합니다. 자립심 또한 강해지는 시기이므로 평소 엄마, 아빠는 아이의 개성과 의사를 존중하는 육아태도가 필요합니다. 물론 ` 오냐, 오냐` 하면서 아이의 모든 행동을 허용하는 것은 오히려 심약한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우선 엄마, 아빠는 한 아이의 양육자로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합리적이고 적절한 육아원칙을 세워두고 일관된 태도를 갖는것이 좋습니다. 그 안에서 아이가 마음껏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도록 도와줍니다.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같은 장난감으로 놀게 하는 것, 반대로 친구 집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놀이터에서 또래와 마음껏 어울리게 해도 좋습니다. 이때 여럿이 함께 하면서 규칙을 배우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놀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의 놀이나 활동에 지나치게 간섭하지 말고 한 걸음 물러나 지켜봐 줍니다. 아이가 친구와 싸운다 해도 엄마 입장에서 너무 개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싸우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파악하고 자신과의 차이를 알게 됩니다. 이것은 훗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의 기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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