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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들의 놀이방법

 영아들의 놀이방법

0~16개월 가량의 영아들은 타고난 반사작용으로 반응하던 단계에서부터 몸을 뒤집거나 기고, 앉고, 사물을 잡고, 설 수 있는 단계까지 발달하게 됩니다. 아직 앉지 못하는 영아들에게는 엄마나 주변에서 환경적으로 주는 자극이 매우 중요합니다.


8~9개월쯤 되어 혼자 앉을 수 있게 되면 영아들은 손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일에 더 관심을 보이고 호기심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영아들은 손으로 만져 보고 느낌으로써 상황이 변화하는 놀이를 즐기고, 타악기 놀이, 손뼉치기, 공놀이 등의 놀이 또한 즐기게 됩니다.

주로 자신의 신체를 움직임으로써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이 연령의 영아들은 주로 신체 놀이가 중심을 이루게 됩니다. 12개월 이후가 되어 영아들이 걷기 시작하게 되면 걷기와 같은 대근육 활동들을 즐기게 됩니다. 따라서 대형 블록 놀이, 그네 타기, 탈 것, 끌고 밀수 있는 장난감, 공놀이, 헝겊 인형 놀이 등이 적당합니다. 대상 영속성 등의 정신적인 표상 능력이 발달하는 이 시기에는 머리를 써서 해결책을 찾기 시작합니다.

 


*0~3개월 아기와의 놀이


-팔과 다리를 쭉 펴서 쭉쭉이 체조를 해줍니다. 손가락, 발가락도 차례차례 하나씩 꼭꼭 눌러줍니다. 이때 엄마는 음률 가사나 "꼬마 인디언"노래를 불러 보시는 것도 권합니다. 배와 등을 부드럽게 원을 그리면서 맛사지하고, 검지와 중지를 이용하여 살금살금 발끝부터 머리까지 올라가 보세요. 마지막으로 겨드랑이와 턱을 간지럽혀 주세요.


-시각 자극을 위해 손전등을 벽에 비춰 주세요. 셀로판지를 이용해 여러가지 색깔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 공에 실을 달아 시계추처럼 아기 눈앞에서 천천히 흔들어 주세요. "똑딱 똑딱 "시계 소리를 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3~6개월 아기와의 놀이


아기는 손바닥이나 스카프로 엄마의 얼굴을 가리면 엄마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대상 영속성이 아직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손이나 스카프로 엄마의 얼굴을 가렸다가 얼굴을 보여 주면서 "까꿍" 놀이를 하면서 아기를 안아주세요. 또 스카프를 아기 얼굴 앞에서 살살 흔들어 주거나 바람을 불어 아기의 촉각을 자극시켜 보세요.

스카프 안으로 아기와 함께 얼굴을 넣어 보기도 하세요. 작은 공간이 생기면 이 놀이로 아기의 공간 지각력을 발달을 자극시켜 줄 수도 있습니다.

 


 

*6~12개월 아기와의 놀이


자명종 시계를 숨겨놓고 엄마와 함께 집안 구석 구석을 찾아 보세요. 시계에 가까워질 수록 소리가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기의 청각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입니다.

아기를 무릎 위에 앉히고 발목을 살짝 잡고 탱탱볼이나 비취볼을 발로 차 보세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오른발, 왼발, 양발 번갈아서 아기 축구를 하는 것입니다. 아기의 하체 근육을 발달시켜 주는 운동입니다.

 


 

*12~16개월 아기와의 놀이


엄마는 유아의 겨드랑이나 손을 잡고 발을 땅에 닿게하여 함께 세련되게 걷기를 연습하세요. 이불이나 쿠션을 가지고 작은 장애물과 터널도 만들어 보세요. 아기가 걷기를 싫어 한다면 아기의 양말에 소리나는 방울을 달아주면 딸랑 딸랑 소리가 아기를 아장 아장 걷게 합니다. 집안 구석 구석 아이의 눈높이에 방울이나 소리나는 장난감을 달아주세요. 소리를 찾아 걷기 놀이를 시작합니다.


-목욕탕에서는 비누 방울을 불어 주세요. 아기가 아직 어리므로 아기가 불게 하지는 마시며 철사로 여러 가지 모양틀을 만들어 불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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