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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는 이불 놀이
-마법의 양탄자
이불 위에 아이를 앉힌 다음 엄마와 아빠는 이불의 모서리를 잡은 채 앞·뒤·옆으로 그네처럼 흔듭니다. 가볍게 헹가래를 쳐주면 아이가 더욱 좋아합니다. 단, 돌 전 아이라면 지나치게 이불을 흔들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장가나 조용한 노래에 맞춰 천천히 이불을 흔들어도 좋습니다.
-높이, 더 높이! 쿠션 던지기
이불 위에 폭신폭신한 쿠션을 여러 개 둡니다. 천장에 닿을 정도로 쿠션을 높이 던졌다 받는 놀이를 합니다. 더 높이 던지는 사람, 던진 쿠션을 이불 위에 떨어뜨리지 않고 받는 사람에게 점수를 주면 됩니다. 놀이를 즐기며 높낮이의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불 텐트 놀이
아이들은 비밀 장소를 좋아합니다. 의자 4개 위에 얇은 이불을 덮어 텐트를 만들어 아이만의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낮에는 그림책을 보거나 소꿉장난을 하고, 저녁에는 랜턴을 넣어 야영 놀이를 즐겨도 재미있어 합니다.
-웃음 권투 팡팡!
쿠션이나 베개를 샌드백 삼아 신나게 복싱을 해봅니다. 이불을 동그랗게 말아서 미니 샌드백을 만들어 활용해도 좋습니다.. 엄마가 실로폰을 ‘땡’ 쳐서 시작 벨을 울려주면 아이는 정해진 시간 동안 신나게 샌드백을 두드리는 놀이로 아이용 권투 글러브가 있다면 더욱 재미있고 땀을 흠뻑 흘리며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습니다.
-다리 쭉쭉 업다운 놀이
이불 위에 아이를 편안하게 눕힌 후 아이의 두 발을 잡고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며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거미가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라는 노랫말에 맞춰 아이의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합니다. 도중에 발 쭉쭉이 마사지를 해주어 아이의 몸을 이완시켜 배의 근력과 다리의 유연성을 키우는 동시에 엄마와 스킨십을 하면서 아이는 정서적 안정감을 얻게 됩니다.
-대롱대롱! 거꾸로 세상
아이를 거꾸로 안고 빙글빙글 돌며 방 안 풍경을 보여주는 놀이. 거꾸로 세상을 보는 순간 익숙했던 방 안이 달라 보여 아이는 더욱 재미있어 합니다. “거꾸로 뭐가 보여? 시계가 어떻게 변했지? 커튼은 어디 있어?” 하며 말을 건네봅니다. 단, 어지럽지 않도록 10초 이내로 짧게 놀이해야 합니다.
-이불 속에서 두더지 되기
두더지가 땅속에 굴을 뚫으며 돌아다니듯 이불 속을 돌아다니는 놀이로 이불 서너 개를 집게로 이어 최대 한 넓은 공간을 만든 다음 아이가 이불 속을 마음껏 통과하게 합니다. 이불 속에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이나 공을 넣어두고 찾게 하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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