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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불러온 어린이 탈모증
어린이 탈모증은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을 뜯는 ‘탈모벽으로 인한 것’과 갑자기 동전 크기 만하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형탈모증’두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모두 부모가 맞벌이나 이혼 등으로 떨어져 산다든가 학교 외 학원활동이 지나치게 많고, 학업에 대한고민 등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T임파구가 성장기에 있는 모근세포를 공격, 정상적인 활동을 막아 탈모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온몸의 털이 다 빠질 때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 외 집안에 탈모증이 있는 유전적인 요인, 파마, 염색 등도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이나 빗을 사용해 두피를 마사지한다.
손이나 부드러운 소재의 쿠션 빗을 사용해 머리를 주무르거나 두들겨주는 것은 두피를 자극해 혈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해 두발을 건강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손으로 머리를 주무를 때는 양손으로 머리를 껴안은 상태에서 손가락끝으로 가볍게 눌러주고, 하루 5~10분 정도씩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해주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묶거나 모자를 오래 쓰는 등의 행동을 피한다.
두발의 청결을 유지하고 모자의 착용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탈모가 진행되면 이를 감추기 위해 모자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탈모현상을 더욱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머리를 묶게 되면 두발이 당겨지면서 두피에 자극이 심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꼭 묶어야 한다면 약간 헐렁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는 3일에 1회 감고, 파마, 염색 등은 삼간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거나 오래 안 감는 것 모두 두피에 좋지 않습니다. 가을, 겨울철에는 3일에 1회 감고 여름에는 2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 두발은 단백질 성분으로 되어 있어 열에는 아주 약하므로 드라이기를 사용해 머리를 말리는 것은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아이들도 종종 볼 수 있는 파마, 염색은 두발을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모근까지 염색약이 침투해 탈모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야 합니다.
-하루 10분 정도는 아이와 대화를 갖자
보통 원형탈모를 일으키는 아이들의 성격을 보면, 예민하고 소심하거나 경쟁심이 많고 완벽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아이와의 대화를 갖고 힘들어하는 공부, 대인관계 등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 하루에 10분이라도 매일 대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와의 교감은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게 돼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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