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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배우는 놀이법(0~2세)
0~2세 까지의 아이들은 자연 그대로를 느끼는 자체만으로도 놀이가 된다고 합니다. 천천히 자연을 느끼며 몸을 움직일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랑말랑 진흙놀이
-고운 황토나 걸쭉한 진흙을 준비해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습니다. 아이의 손이나 발을 펴서 진흙에 대고 꾹 눌렀다가 떼게 합니다. 고운 황토를 가지런히 깔아 손이나 발뿐만 아니라 머리, 팔꿈치, 엉덩이 등으로 무늬를 만들어 황토 판을 채우는 것도 좋고 이 놀이는 촉각과 대근육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숲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나무 블록 놀이
-울창한 숲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아이를 가까운 공원이나 숲에 데려가는 것도 좋지만, 바로 입에 넣어도 안전하고 깨끗한 나무로 블록을 만들어주어 집에서도 자연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화학처리를 하지 않은 나무 블록은 진한 숲과 나무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유의 나무 향이 아이에게 숲과 나무를 더 친근하게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줍니다.
*새콤달콤 과일 & 채소즙 맛보기
-제각각 다른 맛과 향, 컬러를 가진 과일과 채소를 종류별로 2개씩 준비한 후 깨끗이 씻고 그중 1개씩은 곱게 갈아 즙을 냅니다. 아이에게 과일과 채소를 만지고 냄새를 맡게 하거나 적당한 크기로 잘라 먹어보게 합니다. 즙을 낸 과일과 채소는 각각 컵에 담아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냄새를 맡게 하며 조금씩 마셔 맛을 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한 맛과 향을 경험하면서 후각과 미각, 촉각이 발달하게 됩니다
*동글동글 콩 줍기
-강낭콩과 작은 통 하나만으로도 작은 손의 근육을 키워주는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강낭콩을 흩어놓고 손가락으로 하나씩 줍도록 합니다. 흩어져 있는 강낭콩을 차례대로 주우면서 아이는 온몸으로 공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이용해 동글동글 조그만 강낭콩을 줍다 보면 소근육도 발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입속으로는 넣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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