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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를 키우는 자극법

 

오감 자극을 통한 두뇌력 키우기

 

사고, 기억, 판단, 의욕 등을 담당하는 두뇌의 전두엽은 9살까지 완성된다 전두엽을 자극하는 데는 칭찬이 큰 효과가 있다. 그러나 바르지 못한 행동을 할 때는 꾸중을 가미해야 균형 있는 자극이 된다.

 

01 칭찬과 꾸중을 적절히 섞어 자주 해줘라

칭찬은 중뇌에서 시작되는 쾌감신경 계통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쾌감신경은 가지처럼 퍼져나가기 때문에 식욕중추와 성욕중추는 물론이고 지적인 활동에 대한 자극을 주어 두뇌 전체를 즐겁게 해준다. 결국 칭찬이 좋은 자극이 되어 아이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칭찬만 해서는 안 된다. 무조건 칭찬만 받아온 아이는 자신이 최고라는 자만심과 이기심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칭찬과 꾸중을 적절히 병행해야 두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전두엽에 자극이 된다.

 

02 지나치게 간섭하는 과보호가 두뇌 발달을 저해한다

우리 두뇌에는 인간답게 행동하도록 만들어주는 전두연합야라는 영역이 있다. 전두연합야는 활동을 증가시키기도 하고, 활동을 약화시키기도 하는데 우리 몸의 흥분과 억제는 바로 이 전두연합야에서 담당한다. 인간에게 의지력이 있는 것은 동물과 달리 전두연합야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인데 어려서부터 부모의 간섭을 많이 받고 자라게 되면 전두연합야의 억제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다. 요즘 아이들이 사소한 불편도 참지 못하고 무기력해지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03 9세까지 오감을 통한 쾌감을 자주 느끼게 해라.

9살 때까지 아이가 겪게 되는 쾌감의 경험을 근원적 체험이라 할 수 있다. 근원적 체험은 어른이 되었을 때의 인간 됨됨이나 성격을 결정짓는다. 전원 풍경과 숲의 냄새, 바닷바람의 감촉, 여행지에서 눈부신 석양을 바라보던 기억, 건초더미에서 뒹굴며 숨바꼭질하던 기억 등이 근원적 체험을 구성한다. 근원적 체험이 풍부한 사람은 그것을 기초로 대단한 창조력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자연의 다양한 생명체와 접촉한 경험을 근원적 체험으로 가지고 있는 아이는 성장하면서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남을 잘 이해하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체험을 통한 두뇌력 키우기**

 

-자연을 자주 접하게 해주세요.

우리 인간의 유전자에는 35억 년 전 원시적인 생명이 태동하던 시절부터 어머니의 뱃속에 있었던 태아 시절에 대한 기억까지 남아 있습니다. 숲이 우거진 자연에 대해 아련한 향수를 느끼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가끔씩 그런 곳을 찾아가 삼림욕을 즐기면서 자연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을 하며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바뀌어 질 것입니다.

 

-음식과 관련된 얘기로 시야를 넓혀줘야 합니다.

아이에게 패스트푸드처럼 일정한 가격에 일정한 맛의 음식만을 먹인다면 아이가 인지하는 세계의 폭은 좁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생선회를 먹는다면 물고기에 대해 알려주고 야채를 먹는다면 그 야채에 대해 가르쳐주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인지 세계를 넓혀줄 수 있습니다. 인지하는 세계가 넓어질수록 두뇌가 잘 발달하며 이해의 폭도 넓어지지요. 살아 있는 동물들과 자연을 많이 접한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해지며, 육지와 바다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자연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품게 됩니다.

 

**공원이나 산길을 산책하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주세요.

걸으면서 신기한 꽃이나 새가 있으면 자세히 관찰해보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주세요. 동식물의 이름을 모르면 집에 돌아와 아이와 함께 도감을 들춰보고 아이에게 이런 훈련을 시키면 성장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됩니다. 걷는 생활을 습관화하면 평소 눈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고 호기심이 생겨 뇌는 더욱 자극을 받으며 특히 자연에 대한 호기심은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주어 창의력, 사고력이 뛰어난 아이로 자라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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