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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의 정서적 놀이

0~6개월 아기들은 출생 직후의 고유한 정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위 환경 또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우호적인지 아니면 적대적인지 자신을 배려하는지 아니면 냉담한지를 알아내고, 자신에게 우호적이거나 애정을 기울이는 사람에게는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주위환경에 흥미를 갖게 되며 사람에게는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하지요. 아기가 3개월이 지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기대하고 그 일이 실제 일어나지 않을 때 실망을 경험합니다. 이때 에는 화를 내거나 불안스럽게 행동하고, 반면 기분이 좋을 때에는 자주 미소를 지으며 웃습니다. 아기가 애정을 느끼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고 그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 안정을 느끼게 되는데 따라서 스킨십을 자주하여 아기의 신체와 정서를 안정시켜주도록 해야 합니다.

 

*거울 보여주기

 

아기에게 거울을 보여주고 거울속의 아기를 가리키며 ‘거울 안에 우리 OO가 있네’하는 식으로 아기의 관심을 계속 유도합니다. 별 반응이 없을 때에는 엄마의 얼굴을 거울에 비추어 호기심을 자극해 주고 생후 4개월쯤 된 아기는 자의식이 발달하기 시작하므로 그때부터는 아기에게 손거울을 주어 혼자 놀게 해도 됩니다.

 

*딸랑이 흔들기

 

이 놀이는 두뇌와 눈, 손의 협응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아기의 옆에서 딸랑이를 흔들어 호기심을 유발하고 아기의 반응이 보이면 좌우, 앞뒤로 방향을 바꾸어 흔들어봅니다. 만약 아기가 딸랑이를 잡으려고 손은 뻗지 않으면 딸랑이를 손에 갖다 대줍니다. 그러면 아기는 본능적으로 딸랑이를 쥐고 흔들게 됩니다. 개월 수가 높아지면 물체를 손에서 손으로 옮길 수 있으며 아기가 딸랑이 소리에 반응을 보이면 반드시 칭찬을 해줍니다.

 

 

*쌀 과자 그림 그리기

 

상상력과 손의 협응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놀이로써 색지 위에 쌀 과자를 늘어놓고 일단 손으로 만지면서 쌀 과자에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쌀과자가 흐트러질 때 생기는 모양을 보고 아기와 이야기 나눕니다. 아기에게 의문형의 문장을 사용하는 것도 언어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블록 숨기기

 

감각능력과 도형 인식력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놀이로 휴지 상자와 여러 가지 도형과 색깔의 블록을 준비합니다. 상자 가운데를 아기의 손이 들어갈 정도로 맞추고 상자 안에 아기가 잡을 수 있는 블록을 넣습니다. 아기가 손을 넣어 직접 블록을 하나 꺼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블록을 꺼내면 ‘노란색 네모구나’ 등의 각각 도형을 특징을 말해주어 아기의 언어발달에 자극을 주도록 합니다.

 

*아기 배에 뽀뽀해주기

 

아기와 엄마가 친밀감을 가장 많이 형성하는 경우는 스킨십을 했을 때입니다. 목욕하고 난 후 또는 체조 후에는 아기의 배에 뽀뽀를 해봅니다. 이때 아기는 기뻐서 웃음을 지어보일 것입니다. 이것은 아기의 신체를 편하게 해주고 엄마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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