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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음식 뱉는 아이, 어떻게 할까

▶음식을 뱉는 이유는요
24개월 이후의 아이들이 음식을 뱉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 형성된 식습관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 잘 받아 먹는 음식만 먹이거나, 텔레비전을 보며 음식을 먹는 습관을 들였을 경우 아이들의 식 사 습관이 매우 나빠진다. 항상 오냐오냐하며 떠 먹여주는 엄마의 태도도 문제. 아이가 음식 먹는 것을 우습게 여기거나, 단순히 재미로 음식을 뱉어내게 된다.

01_싫어하는 맛은 거부한다 음식에 대한 선 호도가 뚜렷해지면서, 음식의 맛이나 냄새에 예민해져서 자기가 싫어하는 맛일 경우 바로 뱉어 버 릴 수 있다.

02_음식 먹는 행위에 흥미가 없다 부모가 강압적으로 음식을 먹으라고 했거나 식사 때마다 잔소리를 하며 다그쳤을 경우 아이가 음식을 먹는 일 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03_관심을 끌려고 일부러 뱉는다 음식을 거 부하면 엄마가 더 관심을 보이며 한 입이라도 더 먹이려고 하기 때문에,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음식을 안 뱉게 하려면요
아이가 음식을 뱉지 않고 잘 먹게 하려면 먹는 것에 호기심이 생길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늘 먹던 음식만 주면 아이도 질려서 먹기 싫어한다. 아이가 잘 먹지 않는 음식은 주먹밥이나 튀김옷을 입히는 등 좋아할 만한 모양으 로 만들고, 다양한 색의 그릇과 수저를 사용해보자. 가끔 야외에서 밥을 먹는 것도 좋다. 평소에 음식을 잘 뱉는 아이라도 야외에 나가 기분이 좋아지고 들뜨면 분위기에 이끌려 얼떨결에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도 있다.

01_억지로 먹이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음식을 억지로 먹이려고 하거나 잔소리를 하지 말자. 억지로 먹이는 분위기 때문에 아이의 식욕이 더 떨어질 수 있고, 골고루 먹으라고 잔소리를 하다보면 아이는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엄마를 위해 ‘먹어주는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

02_시간을 정해 한 장소에서 먹인다 아이 스스로 배가 고파서 먹게끔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도록 하고 간식은 주지 않는다. 식사 시간이 되면 음식을 차려주고 약 3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음식을 치우자.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는 간식은 주지 말고, 충분한 운동과 잠으로 입맛이 살아 있게 한다.

03_다른 관심사를 보여주지 않는다 혼자 TV 나 비디오를 보며 밥을 먹는 것은 아이가 음식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밥을 먹을 때는 온 가족이 모여 즐겁게 식사를 하면서,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직접 맛있게 밥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04_적당량의 음식만 놓고 먹이자
아이에게 이것저것 다 먹이고 싶은 욕심 에 먹지도 못할 만큼 많은 음식들을 늘어놓지 말고, 아이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 몇 가지만 놓아서 아이가 집중적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05_스스로 먹었을 때는 칭찬해주자
음식을 뱉던 아이가 자기 힘으로 음식 을 먹었을 경우 ‘이제 잘 먹는구나’, ‘엄마, 아빠보다 더 잘 먹네?’ 하고 칭찬을 해주는 것을 잊지 말자. 엄마, 아빠의 칭찬을 들은 아이는 흥이 나서 음식을 더 잘 먹으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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