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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에게 좋은 습관들이는 엄마의 코칭테크닉

어느 집안이든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 문제로 고민하기 마련이다. 아이가 나쁜 습관적 행동을 보였을 때, 가족 모두가 동참하여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는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아이 자신이다. 가족 구성원 즉, 엄마, 아빠는 아이 옆에서 지켜주는 사람일 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하는 것은 아이 몫이다.
아이에게는 스스로 성장할 힘이 있다. 엄마는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아이가 아이 스스로 잠재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엄마의 자리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하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도 코칭 기술을 익혀야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부모만이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Part1. 바른 언어습관 기르기
어렸을 때부터 말 돌리기나 거짓말 같이 밉게 말하기에 익숙해진 아이는 그것이 잘못인지도 깨닫기 전에 습관으로 굳어져 버릴 수 있다. 늦기 전에, 어른이 되기 전에 아이에게 바른 언어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다. 

■ 원인을 알면 병을 치료 할 수 있듯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발견했을 때에 그 행동이 나타나게 된 원인을 알면 아이의 버릇은 의외로 쉽게 고칠 수 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거나 말 돌리기를 하는 등 밉게 말하는 습관을 가졌다면 그 원인이 엄마 자신에게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은 아이에게 바른 언어 습관을 길러주는 첫 단추가 될 수 있다. 

01 경험은 또 다른 가르침
어렸을 적에 불에 크게 데여 본 적이 있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서 특별히 불을 조심히 다룰 줄 안다. 불장난을 하거나 불을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다칠 수 도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험은 또 다른 가르침이 될 수 있다. 모든 경우가 이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라나는 아이에게는 직접 체험이 꼭 필요할 때가 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것을 들었을 때는 아이의 말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아이에게 애정표현을 해주던 엄마, 아빠가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 것에 이상함을 느낀 아이는 다시 엄마, 아빠의 관심을 끄는 행동을 시작한다. 이때 반응을 보이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의 잘못을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 준다. 

02 대화는 문제 해결의 실마리

아이에 따라서는 자신의 말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엄마, 아빠에게 무슨 잘못을 했는지 물어본다. 이때, 엄마는 먼저 말해주지 말고 아이 스스로 잘못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슨 잘못한 거 있니?”라고 물었을 때,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는 경우에는 대화를 시작해본다. 왜 거짓말을 했는지, 그 원인이 엄마, 아빠에게 있는 것은 아닌지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대화의 마지막에는 앞으로 또 그렇게 거짓말을 하거나 말을 돌리는 등 밉게 말을 하면 엄마, 아빠도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하겠다는 것을 아이 앞에서 분명하게 명시한다.  

03 한 번, 두 번, 머릿속에 자리 잡을 때 까지
아이들은 생각이 단순해서 뭐든 순간적으로 쉽게 잊어버리는 습성이 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바르게 말하는 습관을 길러주려면 그 사실을 종종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다.
‘거짓말은 나쁘다’는 것이 아이의 머릿속에 확실하게 자리 잡을 때 까지 매일 대화한다. 아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부모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아이가 좋아할 만한 상을 주어 용기를 북돋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무작정 설교하듯이 가르치지 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경험한 일을 토대로 하여 바로 그 자리에서 얘기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만이 즉각적이고 의미 있는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 Mom’s technic!!
아이의 바른 언어 습관을 위해 엄마가 알아 두어야 할 기술
☆ 아이가 둘 이상이라면 절대 편애하는 행동을 보여서는 안 된다. 상대적으로 부모의 사랑을 덜 받는다고 생각되는 아이는 사랑을 받기 위해 거짓말이나 다른 형제를 불리하게 하는 말을 만들어 내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기 쉽기 때문이다.
☆ 부모가 아이에게 너무 엄하게 대하면 오히려 부모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이 나쁘게 말하는 습관을 기르게 할 수 있다. 무섭게 대하더라도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아이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 급한 성격의 부모라 할지라도 아이의 잘못을 보고 그 자리에서 화내고 꾸짖으면 안 된다. 아이의 잘못에 화를 참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더 편한 마음으로 스스로 잘못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Part2. 집중력 기르기
항상 말이 앞서고 실천에 옮기지 않는 아이, 자기통제가 잘 안 되는 아이들에게는 외형적인 환경을 조성해주어 산만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내 아이가 산만한지는 않은지, 이상 행동으로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한다.

■ 싸움이 잦은 아이들이나 산만한 아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대개 깊이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하며,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강하다. 문장 구성력도 떨어지고 주의력이나 기억력도 또래들에 비해 부족함을 보인다. 이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과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은 욕구가 잘못된 방향으로 표출된 것으로 한두 가지를 집중적으로 교정하면 자연적으로 다른 단점들도 쉽게 해결 될 수 있다. 

01 언어 능력 키우기
자기의 생각을 잘 전개시키고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아이가 사용하는 언어 구사 능력으로 판가름 할 수 있다. 언어구사능력은 곧 사고력이기 때문이다. 산만한 아이들은 언어 구사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므로 엄마는 아이가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적 표현을 구사하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도해 보면서 아이가 의도한 말을 스스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밖으로 분산되어 있는 관심을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은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02 행동 전에 말로 표현을
또래 아이들과 잘 다투는 아이들을 보면 대개 말보다는 행동으로 자기표현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또래나 형제간에 다툼이 쉽게 일어난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싶어 한다면 반드시 가족 누구에게라도 먼저 말로 표현하게 한다. 어떤 것을 요구하거나 부탁할 때 상대방의 동의를 얻고 행동하면 다툼은 줄일 수 있고 아이에게는 여유 있게 생각하고 행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방법으로 계속 교정을 하면 자기 생각을 드러낼 줄 알게 됨과 동시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인식능력이 생겨난다. 

03 잘못했을 때는 ‘미안해’
만약 아이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해가 되었다면 반드시 사과하도록 유도한다. 사과한다는 것은 자기 잘못을 인정할 줄 안다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갖는다.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자기 생각을 먼저 언어로 전달하고 결과를 책임지는 아이가 된다면 이기적이고 산만하여 또래 친구들과 다투기만 했던 아이에게 친구들이 먼저 호감을 갖고 친구가 되려고 다가올 것이다. ‘미안해’라는 말 한마디로 의도치 않게 친구들과 싸우고 멀어졌던 아이도 문제없이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다.

Part3. 자립심 기르기
어린 아이라고 할지라도 그 나이 또래에 맞는 일은 스스로도 할 수 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서툴기 때문이라는 부모의 변명은 의존적인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다. 혼자 하는 능력은 바로 부모가 키워주는 것이다.

■ 엄마, 아빠의 행동은 아이들에게는 큰 모델이 될 수 있다. 엄마, 아빠가 하는 것을 모방하고 그 안에서 창조하면서 아이들은 발전해 나간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아이가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가르쳐주고 그 안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아이의 자립심을 키우는 원동력이 된다. 

01 사소한 일에도 기회를
어린 아이에게 너무 큰 것을 기대하는 것도 해가 되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무엇이든 엄마가 해주는 것 또한 아이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씻기, 옷 입기 등과 같이 비록 단순한 일이지만 혼자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 처음에는 서툴고 느리지만 엄마가 여유를 갖고 지켜봐 준다면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02 엄마가 할 일 따로, 아이가 할 일 따로
성격이 급한 부모의 경우, 아이가 느릿느릿 제 할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참지 못해 대신 해주거나 윽박지르는 경우가 있다. 이는 아이의 자립심을 저해하는 것으로 아이를 주눅 들게 할 수 있으며 의존성 강한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다. 엄마가 할 일이 따로 있듯이 아이가 할 일이 따로 있다. 언젠가는 아이 스스로 해야 할 일이므로 천천히 지켜봐주자.

03 가족 회의도 아이와 함께
아이도 가족 구성원이다. 아빠와 엄마가 함께 대화하는 자리가 있다면 아이도 참여 할 수 있게 하여 같이 의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집안일을 나눠서 하기로 했다면  집안에서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대화를 통해 분담해보자. 엄마의 일인 줄만 알았던 집안일을 다 같이 함으로써 가족 간에 사랑도 싹 트고 아이는 스스로를 대견하게 생각할 것이다.

※ Mom’s technic
당당하고 멋진 부모가 되기 위한 엄마가 알아두어야 할 기술
☆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면 무엇보다 먼저 부부가 서로 조화롭게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고 그대로 배우기 때문이다.
☆ 아이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면 엄마, 아빠가 먼저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부모 스스로의 모습에 당당할 때 아이도 자신감 있고 당당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
☆ 아이의 엉뚱한 질문에 척척 답해 줄 수 있는 멋진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노력하지 않는 부모는 아이한테 존경받을 수 없다.
☆ 잘못을 인정하고 자녀에게서도 배우려는 자세를 지닌다. 엄마의 모습에 아이도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Part4. 사회성 기르기
또래 친구들과 잘 못 어울리는 아이의 경우, 분명 다른 친구들과 다른 차이점을 보인다. 그 차이점이 아이가 왕따 당하는 원인이다. 엄마는 아이의 걸음걸이나 행동, 말투 등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어릴 적에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회성을 키우지 못한 아이는 자라서도 혼자 지내기 쉽다. 아이가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혼자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이 된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걸음걸이가 이상하다든지 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면 더 문제가 되기 전에 바로잡아주어야 한다. 내 아이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부모인 것 같으면서도 걸음걸이 하나하나까지 잘 모르는 것 또한 부모이다.

01 외모는 판단의 기준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 외모는 중요하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어서 자신과 다른 행동을 보이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는 다가가려하지 않고 어울려 놀려고 하지 않는다.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면 우선 아이의 행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어수룩한 행동을 보이지는 않는지, 입을 벌리고 있다든가 다리 하나를 끌면서 걷는다는 등의 특정한 습관을 가졌을 때는 바로 잡아준다.

02 건강하고 튼튼한 몸

몸이 허약하거나 힘이 없는 아이는 스스로도 주눅 들어 있기도 하지만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몸이 유난히 약한 아이 같은 경우에는 부모도 혹여나 큰일이 날 까 싶어서 과잉보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그러한 부모의 행동이 나약하고 여린 아이를 만든다.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잘 뛰어노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몸 건강부터 신경 써야한다. 아이가 왕따 안당하기를 바라기보다 강인해지도록 지도하는 것이 방법이다. 

03 마음의 병, 열등감 치유하기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 중에는 유난히도 고집스러워서 아이들이 잘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고집스러움은 열등감을 포장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남들보다 자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열등감은 고집스러움으로 표출되는데, 엄마는 이 부분을 완화시켜주어야 한다. 아이에게만 있는 장점을 찾아내어 드러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장점을 부각시켜준다면 아이의 마음속에는 조금씩 자신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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