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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 아이 키울 때 필수 체크리스트

외동 아이 키울 때, 필수 체크 리스트

금지옥엽으로 자란 외동 아이는 버릇이 없거나 응석받이이기 십상. 요즘은 예의 없는 수준을 넘어 폭력,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스포일드 키드’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한다. 외동 아이 키우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육아 철칙.




스포일드 키드는 무엇인가요?

외동 아이는 부모를 역할 모델로 삼고 성장하면서 어른스럽고 지적 호기심이 뛰어난 측면도 있다. 동생에게 양보해야 하거나 부모의 사랑을 빼앗긴다는 불안함이 없는 만큼 정서적으로 안정된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주는 환경에서 자란 외둥이의 경우, 자기중심적이고 의존적인 성향이 강하며 욕구 불만을 참아 내는 인내심이 약한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 과보호를 받으며 자란 경우 신경질적이고 버릇없는 ‘스포일드 키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1 부모가 다 해주려 할 경우
밥을 잘 안 먹는 아이를 쫓아다니면서 엄마는 “우리 아이 고집은 절대 못 이긴다”고 말한다. 이미 부모는 아이에게 휘둘리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도 엄마가 다 해주려 할 때 아이들의 자립심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한다.

2 떼쓰는 아이에게 보상해 주는 경우
울고 떼쓰는 아이에게 처음에는 “울어도 소용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결국 “나도 몰라, 네 맘대로 해”라고 말하며 아이의 요구를 들어준다. 울 때마다 귀찮아서 요구를 들어줄 경우 아이의 떼쓰는 횟수는 점점 늘어날 것이다.

3 한 번 정한 규칙을 번복하는 경우
아이는 부모가 어떤 상황에서 자신이 정한 규칙이나 한계를 철회하는지 귀신같이 알아차린다. 예를 들어 집에 손님이 왔을 때나 공공장소 등 다른 사람의 이목이 있는 상황에서는 부모가 쉽게 규칙을 번복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더욱 망가진 행동을 하게 되는 것.


외동 아이 바르게 키우기 4계명

1 애완동물 기르며 배려심 키우기
베이징 올림픽에서 수영 8관왕을 달성한 펠프스는 어렸을 때 주의력 결핍 장애(ADHA)를 수영으로 극복했다. 자기중심적이고 폭력성이 강한 아이라면 애완동물을 기르게 해보자. 동물을 보살피면서 상대를 배려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2 칭찬과 꾸지람의 비율은 9:1
칭찬을 받아 본 아이는 옳고 그른 일에 대한 변별력이 있다. 외동 아이는 부모의 야단에 대응하는 법을 다른 형제를 보고 배울 기회가 없다. 야단맞은 뒤 다른 누구에게 위안받을 데도 마땅치 않다. 간혹 외동 아이라서 버릇없을까봐 어려서부터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어른에게 인사만 안 해도 심하게 야단치는 것은 아이 마음에 상처를 주고 소심한 아이로 만드는 길이다.

3 좌절 훈련을 시키자
아이가 하나뿐이라서 부모들은 많이 해 주고 많은 것을 원한다. 그러나 지나친 친절은 금물이다. 부모는 ‘도와주는 사람’이 돼야지 ‘해 주는 사람’이 돼서는 안 된다. 부모가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 경우, 자신밖에 모르거나 참을성이 부족한 아이로 자라기 쉽다. 때로는 의도적으로라도 좌절을 경험하고 극복하도록 해야 한다.

4 “안 돼!”라는 말을 받아들이게 하기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 본다. “네가 원하는 것이 ○○이니?”라고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다음 아이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한다. 이럴 경우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는 것임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아이가 자신의 논리를 부모에게 명확하게 주장하면서 언어 능력도 발달하게 된다.

 

 

[출처] 외동 아이 키울 때, 필수 체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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