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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자녀를 칭찬하는 법-
다음은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칭찬을 해주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지침이다. 이 지침들과 사례를 참고로 자녀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면, 부모가 자녀를 인정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고, 자녀가 자신의 노력에 대해 스스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자녀는 자기 자신을 자랑스럽게 느끼게 될 것이고, 자신이 부모를 기쁘게 해주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낄 것이다.
■ 간결하고 묘사적인 용어를 사용한다.
“네가 그린 그림의 색깔들 좀 봐!”
“우와! 오늘 아침엔 정말 빨리 옷을 입었구나.”
“오늘 오후 아기를 돌보는데 네 도움이 정말 컸어.”
■ 부모의 인정과 아이의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 사이에 균형을 맞춘다.
“엄마는 네가 자랑스러워.‘
“그걸 끝냈으니 넌 네가 정말 자랑스럽겠구나.”
“네가 그 팀에 뽑히다니 엄마는 정말 기뻐!”
■ 절대적인 표현이나, 판단을 하는 단어나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표현은 좋지 않다. 다음과 같은 표현들은 피하도록 한다.
“넌 항상 정답을 맞히는구나.”
“너는 정말 착한 애야!”
“너는 너희 반에서 제일 그림을 잘 그려.”
“모두가 ○○처럼 말을 잘 들었으면 좋겠어.”
■ 결과물이 아니라 아이가 노력을 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칭찬을 한다.
“수학 시험을 위해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구나.”
“네가 열심히 연습한 것이 오늘 경기에서 효과가 있었어.”
“오늘 아침에 방 정리하느라 고생했다.”
■ 칭찬 뒤에 아이가 예전에 잘못한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말을 덧붙이지 않는다. (다음과 같은 표현은 피해야 한다.)
“방 청소 정말 잘했어. 앞으로도 엄마가 시킬 때마다 항상 오늘처럼 했으면 좋겠다.”
“네가 말을 잘 들으니까 엄마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봐. 오늘은 계속 그렇게 착하게 굴어, 응?”
칭찬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또 있다.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칭찬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아이가 자신이 하는 활동에 대해서 실제로 얼마만큼 열정을 보이는지 잘 관찰하고, 매번 아이가 그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얼마나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도록 한다. 아이가 어떤 활동을 하기 시작했으면 끝까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그 활동을 계속하거나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아이를 너무 압박함으로써 그 활동이 즐거운 일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되도록 만들어서는 안 된다. 부모가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가 알게끔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부모 자신의 소망을 채우기 위해서 아이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출처> 에드워드 R.크리스토퍼슨 외 1인(2006). 미국심리학회가 권하는 자녀교육법. 아인북스.
-아이의 감정에 상처를 내는 부모의 실수-
아무 생각 없이 하는 우리의 말과 행동이 아이들의 감정에 상처를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우리가 아이들이 보내는 감정의 암호를 정확하게 해독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암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면 똑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것이다.
◆ 실수 하나.
소아과 병원에 갔는데 여기 저기 아픈 아이와 그들의 엄마가 나란히 앉아 있다. 그런데 아이가 “엄마, 나 주사 맞아?” 하고 물었다. 이때 영수의 엄마는 “아니야, 안 맞아.”라고 말해 주었다.
다른 한쪽에 있는 채린이 엄마는 “주사 맞아야 낫지. 별로 안 아파.” 라고 해 주었다.
안타깝게도 이런 실수를 많이 한다. 안 맞는다고 하거나 맞아도 별로 안 아프다고 하는 말은 둘 다 아이의 감정을 무시한 것이다. 아이들은 감정이 무시되면 상처를 받는다. 그렇다면 이 때 아이들이 엄마에게 보낸 감정의 암호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두려움’이다. 자, 이제 암호가 해독되었다면 이렇게 말해 줘야만 한다. “우리 ○○가 겁이 나는 구나. 조금 아프긴 할 거야. 근데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 넷, 다섯’을 세고 나면 아픈 게 벌써 끝나 있을 걸? 엄마는 ○○가 잠깐 겁나고 아프더라도 주사 맞아서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라고 말이다.
◆ 실수 둘.
지윤이와 엄마가 함께 집에 있다. 엄마는 집안일을 하고 있었고, 지윤이는 혼자서 인형놀이를 하며 잘 놀고 있었다. 그런데 엄마가 잠깐 슈퍼마켓에 다녀올 일이 생겼다. 엄마는 ‘금방 오면 되니까 살짝 나갔다 와야지’하는 생각에 지윤이에게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자리를 비우고 말았다.
아이들한테 가장 큰 두려움은 엄마가 예고 없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다시는 엄마가 오지 않으면 어떻하나 하며 안절부절 못한다. 이런 일이 자주 벌어진다면 아이는 감정에 깊은 상처를 입고, 매사에 불안해하고 두려움을 갖게 된다. 아이가 느끼게 될 두려움과 불안의 암호를 해독했다면, 미리 설명해 줘야 한다. 잠깐 자리를 비우더라도 “엄마, 금방 쓰레기 버리고 올게.”라고 말해야 한다.
외출을 할 때도 분명히 돌아올 것이라고 안심을 시켜 줘야 한다. “엄마가 친구들 만나서 점심 먹고 5시까지 올게. 그동안 할머니가 같이 계셔 줄 거야.” 라고 말이다.
◆ 실수 셋.
아이가 울먹이며 “엄마, 나 여기 아파.”라며 손가락을 내민다. 사실 엄마가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그래서 엄마는 “너 진짜 아픈 거야? 괜찮은 거 같은데 뭐가 아파? 라고 한다. 그러면 아이는 더 큰 소리로 진짜 다쳤다고 하거나 엄살을 부릴 것이다. 왜냐하면 아이의 감정에 상처가 났기 때문이다.
아이가 아프다고 하면서 엄살을 부릴 때는 엄마에게 ‘나 좀 봐 주세요, 예뻐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우리 ○○가 다쳤구나. 아프겠네. 엄마가 호호~ 해 줄게.”라고 해 줘야 한다. 그리고는 밴드를 붙여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아이들은 관심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 마음에 상처가 났을 때 실제로 밴드를 붙여 주는 것만으로도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출처> 최연희 지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7가지 방법. 도서출판 물푸레
-유아들의 수면지도-
잠은 신체적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낮 시간 동안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기억 하느라 지친 뇌가 휴식을 취하고 그 기능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유아에게 있어 수면은 피로회복의 의미뿐만 아니라 두되 발달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유아들은 저녁에 혼자 잠자리에 드는 것을 싫어합니다. 유아들이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기 때문일 수도 있으나 그보다는 부모와 함께 TV를 보거나 부모와 함께 잠자리에 들기를 원하기 때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성인에 비해 잠을 더 자야 하는 유아들이 부모와 같은 시간에 잔다면 아침에 늦게까지 일어나지 못하게 되거나 수면이 부족하게 됩니다.
유아들의 피로회복이나 두뇌발달을 위한 수면의 역할을 고려할 때 충분한 시간 동안 숙면을 취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아의 수면지도를 위한 바람직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게 합니다. 특히 손님이 오셨거나 어른들이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 아이들은 혼자 잠자리에 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길러줍시다.
◆ 잠자리에 들기 위한 준비 과정이 늘 즐겁고 예상할 수 있는 과정이 되도록 해줍니다. 매일 저녁 잠자리 30분전부터 이 닦고, 씻고, 잠자리에 누워 이야기책을 읽어 주거나 하루 지낸 이야기를 하거나, 자장노래를 불러주는 등 부모가 이 시간을 자녀와 함께 즐겁게 이끌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나 아빠가 번갈아 가며 자녀가 잠자리에 들 때까지 시간을 함께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유아가 쉽게 잠들지 않으면 부모는 “자, 이제 잘 시간이구나. 더 필요한 것 있니?” 라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꼭 안아주고 방을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유아가 어두운 것을 무서워한다면 스탠드를 켜두거나 불을 끄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지요.
◆ 유아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 잠자는 동안, 그리고 잠에서 깬 후 일어나는 과정에서의 행동을 관찰하고 유아의 연령이나 신체적인 특성에 따라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합니다.
◆ 유아들은 언제부터 혼자 재우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유아 개인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지만 사회 문화적인 특성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학자들은 유아가 대소변을 스스로 가릴 수 있는 시기부터 혼자 재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아를 다른 침구나 방에서 혼자 재우는 것은 독립성을 길러 주기 위한 목적뿐 아니라 성인들과 함께 자는 경우 유아들의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교육인적자원부. 유아를 위한 부모교육 자료.
- 경기 (열성경련) -
♣ 글/화정키우미한의원 박기종 원장
경기는 단순히 놀라는 몸짓에서부터 간질, 발작까지를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게 신경의 발달이 미숙한 유, 소아기에 발병하는 하나의 증상으로 어린이에게 발생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보통 열감기의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열성경련은 후유증이 없으나 자주 반복되거나 복합성으로 발현되면 간질로 이행되기도 합니다.
열성경련은 생후 6개월에서 3세 사이의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중추신경계의 발달이 채 완성되지 않은데다가 체온조절 기능이 약하여 고열에 따른 온도의 급격한 변화에 대하여 뇌가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순간적인 뇌파의 이상으로 경련을 하게 됩니다. 고열의 원인은 대부분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지만 그 외에도 편도선염, 인후염, 돌발진, 급성 중이염, 폐렴, 소화불량으로 인한 고열, 요로감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간질의 유발인자로는 갑작스런 온도 변화, 열,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 놀램, 컨디션 저하 등입니다. 또, 수면을 전후해서 뇌파의 변화가 있을 때에도 경련을 잘 합니다. 먼저 어린 소아는 놀라기를 잘하는데 큰 소리나 강한 빛과 같은 외부 자극이 있으면 깜짝 깜짝 놀라면서 경련을 하게 됩니다. 간질이 있는 아이는 감기가 걸리거나 열이 나서 저항력이 떨어지고 체온 변화가 많아지면 간질의 횟수가 평소보다 많아집니다. 목욕이나 샤워를 시킬 때에도 급격한 체온 변화를 이기지 못해 경련을 합니다. 소화기능이 약해서 평소 잘 체하거나 구토 설사를 해도 간질 횟수가 늘어납니다. 수면을 전후하여 잠들기 직전이나 잠든 직후, 잠에서 깨어난 직후에 간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간질과 수면과의 관계는 뇌파의 변화로서 관찰이 됩니다. 이 무렵에는 뇌파 중에서도 주로 안정파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경기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흔한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유, 소아에게 가장 많은 것으로 고열이 나면서 하는 열 경기(열성경련)가 있고, 지속적이며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간질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아연축이나 간질중첩증 같이 치료가 잘 안되는 난치성 간질도 있습니다. 경련을 하면 부모님들이 많이 놀라기 때문에 아이를 잡고 흔들거나 경련을 못하도록 몸을 꼭 껴안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을 심하게 할 수도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위의 위험한 물건은 모두 치우시고 호흡곤란이 없도록 몸을 죄는 옷이나 벨트등은 풀어주셔야 합니다. 음식물이나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기도를 확보하고 필요하면 가래를 닦아주어야 합니다. 열성경련 중에는 손가락 끝을 따주시면 열이 내리고 경기가 멈추는 데 다소 도움이 됩니다. 고열이 확인되면 해열제를 쓰고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를 해주세요. 경기가 한번 오게 되면 이후에 다시 증상이 나타날 수 도 있으므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시되 단순 열성경련은 후유증이 남지 않고 지능에도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지나친 우려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경련의 양상이나 지속 시간 등을 기록해 두시면 혹시라도 재발되어 진찰을 받게 될 때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경련시간이 10분 이상 지속될 때에는 응급실로 이송시키도록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의하세요.
ⓛ 팔 다리를 뻗거나 뒤틀거나 떨게 됩니다.
② 눈동자를 위로 치켜뜨거나 고정됩니다.
③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 열어보지 않은 선물 -
<열어보지 않은 선물>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하나 그것을 열어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불평과 불만의 상자가 될 것이고,
걱정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루하루, 그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입니다.
당신의 하루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 「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 중에서」 -
부모교육(6)
-예쁘고 건강한 마음을 키워주는 아빠와 10분 놀이-
▶ 예절을 가르치는 10분 놀이
누가 누가 더 인사 잘하나!
인사를 잘하는 것만으로 예절은 물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가 있다. 부모는 물론 친구나 친척, 이웃사람들에게 올바르게 인사하는 방법을 아빠가 몸소 보여주자. 그리고 아이와 함께 누가 더 인사를 잘하나 내기를 해보자. 이 놀이는 올바른 인사법과 예절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준다.
누가 누가 더 감사의 마음 전하나!
아빠가 먼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거나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난 후 감사의 마음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로 표현해 보자. 그리고 아이에게 가르치면서 누가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기를 해보자. 그것이 습관이 된다면 어느새 아이는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 자립심을 키워주는 10분 놀이
스스로 이불개기 놀이!
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놀이는 많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할 수 있는 이불개기 놀이는 아이에게 올바른 습관과 자립심을 키워줄 수가 있다. 바쁜 아침이지만 잠깐 시간을 내 아빠가 아이 스스로 이불을 갤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재미있는 말과 구령으로 이불개기 놀이를 해보자. 이 놀이로 아이는 신나는 아침을 맞이할 것이다.
스스로 장난감 정리하기 놀이!
하루 종일 장난감을 갖고 놀았다면 저녁에는 정리할 때! 빠른 퇴근으로 아빠가 아이와 저녁을 함께 할 때 할 수 있는 간단한 놀이다. 구역을 나눠 누가 더 장난감을 잘 정리내기를 해도 좋다. 아이에게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르칠 수 있다.인사를 잘하는 것만으로 예절은 물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가 있다. 부모는 물론 친구나 친척, 이웃사람들에게 올바르게 인사하는 방법을 아빠가 몸소 보여주자. 그리고 아이와 함께 누가 더 인사를 잘하나 내기를 해보자. 이 놀이는 올바른 인사법과 예절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준다.
▶ 사회성을 키우는 10분 놀이
작은 음악회 놀이!
아이 장난감 중에 북이나 작은 피아노, 실로폰 같은 음악성을 키워주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이용해 아빠와 함께 작은 음악회 놀이를 해보자. 아빠는 피아노를 치고 아이는 북을 친다. 엄마까지 거든다면 멋진 음악회를 열 수 있다. 이 놀이는 서로의 음을 귀 기울이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공간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박자 감각까지 배울 수 있다.
작은 다과회 놀이!
저녁 식사를 한 후 아빠와 아이가 작은 다과회를 열어보자. 과일과 쿠키 그리고 차를 준비한 후에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차를 마시는 놀이다. 물론 아이는 우유나 주스를 마시게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모든 준비는 아이와 함께 해야 한다. 과일을 어떻게 깎는지 아이에게 보여주고, 쿠키는 아이가 직접 접시에 담게 한다. 차를 끊일 때도 아이에게 가스 불은 위험하니까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기시키자. 아이에게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을 가르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웃사람들을 초대해 같이 담소를 나누는 것도 좋다. 이 놀이는 함께 나누는 기쁨과 어른에 대한 공경 그리고 사회성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준다.
부모교육(7)
-잠버릇과 관련한 문제를 고쳐주는 방법-
아이들의 잠버릇과 관련한 문제는 대부분 자기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줄 모르기 때문에 생긴다. 잠자는 데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잠드는 데 부모로부터 도움을 받아온 아이들이다. 그 도움은 아이를 안고 재워주거나, 안고 흔들어서 재우거나, 아이의 침대에 함께 누워 잠을 청하거나, 아이가 부모의 침대에서 잠들게 하거나 하는 것들이다.
다음은 아이가 혼자 잠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이다.
● 매일 아침 거의 같은 시각에 아이를 깨운다. 아이가 울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아이가 조용히 놀고 있을 때 깨워서 침대에서 데리고 나와야 한다.
○ 매일 밤 거의 같은 시각에 아이를 재운다. 아이가 완전히 잠이 들지는 않고 졸리고 피곤해하는 상태에서 혼자 침대에 눕힌다.
● 매일 거의 같은 시각에 아이에게 젖이나 밥을 먹인다.
○ 아이가 낮 동안 몸을 많이 움직이게 한다.
● 낮에 아이가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타임아웃을 시킨다. 타임아웃은 아이가 자기 마음을 스스로 가라앉히기 전에는 풀어주면 안된다. 타임아웃을 시켜야 할 기회를 피하지 않도록 한다. 타임아웃은 아이가 자기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 연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아이를 재우기 30분 전쯤부터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는 일들을 한다. 목욕을 시키거나 책을 읽어주거나 간식을 주거나 하는 일들이 있을 수 있다. 정해놓은 틀에 따라 매일 같은 행동을 해야 한다.
● 아이의 침대에 부드러운 장난감 몇 개를 놔준다. 그것들이 아이가 잠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밤중에 아이가 자는 것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해도, 아이에게 말을 해서도 안 되고, 불을 켜서도 안 되며, 안아 올려서도 안 된다.
아이가 낮 동안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을 익힌 상태에서 위와 같은 연습을 일주일 정도 하면 대개 3, 4일 안으로 혼자 잠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부모교육(8)
-인내력을 키워주는 부모 VS 그렇지 않은 부모-
<인내력을 키워주는 부모는...>
아이의 성장을 인정하기에 "언니는 잘하는데, 너는 왜 그렇게 끈기가 없니?" 혹은 "좀 더 빨리 뛰지 못하겠니?"라는 말 대신 "어제보다 빨라졌네.", "저번보다 이만큼이나 좋아졌네."?라고 한다.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낄 때 아이는 인내력을 갖게 된다.
안 한 것보다 한 것을 인정한다. 학습지를 할 때에도 "아직 한 장밖에 안 한 거야?"라는 말보다 "벌써 한 장이나 했네. 열심히 했구나. 이제 한 장만 더 하면 되네."라고 말해 주어 아이가 한 장을 마친 자신의 행동이 열심히 한 것임을 알게 한다. 그러면 아이는 다음에도 이렇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에"보다 "다음에는"이라는 표현을 쓴다. "네가 만약에 ~했더라면 잘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표현 대신 "다음에는 ~하면 해 낼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한다면 실패의 기회를 성공의 기회로 바꾸는 인내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를 위해 너무 먼 목표보다 짧은 기간 내에 성취할 수 있는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운다. 그러기에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에게 "이렇게 공부해야 네가 대학에 갈 수 있는 거야."라고 하지 않는다. 유치원 아이가 지금 이 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준다. 짤막한 그림책을 읽는다거나 며칠 후에 있을 합창대회가 목표가 되는 것이다. 현재의 순간에 맞춘 목표가 있을 때 아이는 훨씬 고통을 덜 받고 과제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것이다.
<인내력을 방해하는 부모는...>
① 아이를 대신해 목표를 세워놓고 그 목표에 맞추어 모든 행동을 하도록 요구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늘 "해야 할 일"을 완성해 놓을 것을 강조한다. 자발적인 동기부여가 되지 않은 목표에는 인내력이 발휘될 수 없다.
② 아이가 과거에 한 실수를 자꾸 들추어낸다. 실수를 자꾸 상기시키면 아이는 수치심과 좌절감을 느낀다. 현명한 부모라면 인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성공경험을 상기시켜 용기를 북돋울 것이다.
③ 너무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다 가르쳐 놓으려고 한다. 부모의 조급증 속에서 아이들은 인내력을 배울 수 없다.
④ 말이 늦어지는 것을 참지 못해 아이에게 "빨리 빨리", "당장"이라고 요구한다. 이런 말은 아이에게 참을성 있게 기다리라는 부모의 가르침이 허사가 되게 한다. 아이가 무엇이든 당장해달라고 요구하길 바라지 않는다면 부모도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7가지 방법」최연희 지음, 도서출판 물푸레
부모교육(9)
-(아이들의 수면관리)영유아 수면장애(야제증)와 성장-
소아 전문 키우미 한의원 안산원장 송강용
잠은 매우 중요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기초가 된다. 특히 어린이들은 수면 중에 키도 크고 체중도 증가하고 신진대사도 이루어지므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어린이들의 수면장애는 야제라고 하여 글자 그대로 ‘밤에 운다’는 뜻의 증상을 말한다. 소아 중에서 0세부터 만 2세까지의 연령에서 자주 보게 되는 증상이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으로서는 매일매일 밤잠을 설쳐야만 하므로 쉬운 일이 아니거니와 의학적 관점으로는 아이에게 정서불안, 성장장애 등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 자다 갑자기 울거나 찡찡거리면서 젖을 주어도 멈추지 않고 안거나 업어야 조금 멈춘다.
▶ 작은 소리에도 깨는 얕은 잠을 자는 듯 보인다. 밤만 되면 자지러지게 울다, 그쳤다를 반복한다. 큰 병으로 오해해 응급실에 가도 대부분 아무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 정도가 지나쳐 잠꼬대가 심하거나 어떤 행동을 하고 아침에 기억을 못하면 야경 혹은 몽유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 선천적 요인은 임신 중 몸에 열이 많은데 화를 잘 내거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었거나, 몸은 찬데 근심이 많고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임신 중 잘 놀래는 등 두려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되면 자녀의 야제로 나타난다.
▶ 후천적 요인은 신체의 기운이 막힌 상태인 기체증이 있는 경우로 대부분 소화기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 이외 크게 놀랐거나 속에 열이 뭉쳤을 때, 입안이 헐었을 때, 신경이 예민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주로 생긴다.
※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배려를 해주어야 하는데 자기 전에 목욕을 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거나 옷을 느슨하게 입히고 피부를 노출해주는 것도 좋다.
▶ 위나 장에 잘 체하고 신트림이나 구토, 녹변, 음식을 잘 먹으려하지 않는 아이(소화기가 약하다.)
-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주고 자기 전에 많이 먹지 않도록 하며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한다.
▶ 열이 많고 자주 이불을 차 내리며 많이 먹으려 하고 땀이 많고 변기기가 있으며 울음소리가 높고 예민한 아이(심장에 열이 있고 대사 기능이 항진되어 있다.)
- 방을 시원하게 해주고 옷도 얇게 입히며 조명은 다소 어둡게 해준다.
▶ 낮에 낯선 사람을 접촉하였거나 어떤 물건에 놀란 경우, 자다가 갑자기 놀라며 큰소리로 울어댄다.
- 주변을 안정감 있게 차분히 정돈하고 파스텔톤 색상의 단순한 벽지를 사용한다. 굳이 약을 쓰자면 소아기 응환이나 우황청심환을 쓸 수 있다.
▶ 입속에 염증이 있어 잘 못 잔다.(흔하지는 않지만 빨려는 욕구가 강한 신생아로서는 큰 고통이 된다.)
야제증은 한 달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아이의 신경도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이 되며 정상적인 성장과 발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치료해 준다. 기간은 1개월에서 3개월 정도 소요된다.
부모교육(10)
-부모의 긍정적인 생간은 자녀의 긍정적인 생각으로 옮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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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황 |
해로운 생각 |
바꿔볼 수 있는 생각 |
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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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무 이유 없이 보챈다. |
‘나는 정말 형편없는 부모야’ |
‘나는 아이를 잘 돌봐. 모든 아기 는 가끔 보채기 마련이야. 아무 문제가 없을 때라도.’ |
아이가 잠들 때까지 보채게 놔둔다. 아이 침대에 장난감을 넣어 줘서 도움이 되는지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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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결코 행복하지 못할 거야’ |
‘아이는 거의 항상 행복해 하지 만, 잠자기 전에만 조금 보채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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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장난감을 갖고 싸운다. |
‘애들 싸우는 건 정말 참을 수가 없어!’ |
‘아이들이 싸우는 건 싫어. 하지 만 참을 수는 있어. 몇 분 지나 면 그만 싸우고 화해를 하는지 보자.’ |
타임아웃 장소에 그 장난감 을 넣어둔다. 아이를 각자의 방으로 보낸다. 싸움을 멈추 는지 귀 기울여 듣다가 멈추 거든 가서 칭찬을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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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들은 서로 왜 저렇게 싫어 할까?’ |
‘나도 동생이랑 싸웠었는걸 뭐. 그렇다고 해서 동생을 싫어하진 않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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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시험 성적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 |
‘쟤는 항상 나한테 거짓말을 해.’ |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아이가 이 과목을 왜 그렇게 유난히 어려워하는 걸까? |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아이가 그 과목에서 좀 나아 지는지 의논을 한다. 거짓말을 한 데 대한 벌로 특권을 없앤다. 다음 시험 때는 아이가 어려워한 부분 의 공부를 도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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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내가 애 숙제를 절대 안 도와준다고 생각할 거야.’ |
‘교사 학부모회의 때는 선생님이 아이에 대해 걱정을 하시지 않았 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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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댁에서 아이가 어떤 물건을 깨뜨렸다 |
‘어머니는 내가 애들을 똑바로 못 기른다고 생각하실 거야.’ |
‘우리 아이들은 거의 항상 착하게 굴어. 할머니 물건들은 깨지기 쉬운 게 많으니까 조심하라고 다 시 한 번 일러야겠어.’ |
아이가 깨뜨린 물건을 새 것 으로 교체한다. 그 돈은 아 이에게 용돈에서 충당하게 한다. 다음에 할머니 댁에 갈 때는 아이의 장난감을 가 져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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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여기만 오면 나 망신 주려 고 일부러 저런다니까.’ |
‘나한테 복수하려고 저런 행동을 했을 리는 없잖아. 어쩌다보니 실수한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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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통금시간을 1시간 어겼다. |
‘쟤는 늘 저렇게 책임감이 없어.’ |
‘쟤는 내가 세워놓은 규칙들은 대 부분 잘 따르잖아.’ |
규칙을 어긴 데 대한 벌로 특권을 없앤다. 이번에 늦은 데 대한 벌로 다음에는 통금시간 30분 전 에 집에 오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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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 애 나이였을 때는 부모 님 말씀 어기는 건 생각도 못했 는데...’ |
‘나도 저 나이 때는 가끔 늦게까 지 놀다 들어오곤 했으니까.’ |
-하루 10분 아빠 이렇게 해봐요.-
● 아빠의 하루 10분으로 책 읽는 습관 제대로 들이기●
▶ 아빠와 함께 책과 친해지기
<아빠와 함께 책 쌓기 놀이를!>
아빠가 아이와 함께 블록 대신 책을 이용해 쌓기놀이를 해보자. 누가 많이 쌓나 내기를 하거나 아이 혼자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의 방을 만들어주어도 좋다. 책은 여러모로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즐거운 것임을 아이가 배울 수 있고, 읽고 싶은 요구를 채워줄 수 있다.
<아빠와 함께 도서관 가기!>
주말을 이용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도서관에 가보자. 도서관에는 아이를 위한 놀이시설과 단계별로 교육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는 책을 보면서 아이의 지적 욕구를 채워 줄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의 책 읽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는 경쟁심도 키울 수 있다.
<아빠가 항상 책을 읽자!>
아빠가 책 읽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 영유아기 때는 무조건 아빠의 모습을 흉내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사로 몸이 피곤해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보는 척이라도 해보자. 이것만으로도 효과는 크다.
▶책 읽는 분위기 만들기
<아빠와 함께 공원에서 책읽기!>
주말에 집에만 있기 따분하다면 아빠와 아이가 함께 간식거리를 싸들고 집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보자. 이때 빠뜨려서는 안될 것이 책이다. 따뜻한 햇살 아래 공원 벤치에 아빠와 아이가 나란히 앉아 책을 읽어보자. 세상의 행복을 다 얻은 것처럼 평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빠와 함께 독서토론회 열기!>
책을 읽었다. 그것으로 끝인가? 아니다. 아이가 책을 다 읽었다면 아빠와 아이만의 작은 독서 토론회를 열어보자. 책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책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그 내용 속에서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 대화를 나누어야 진정한 책읽기가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질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무언가를 느끼고 배우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앞으로 다가올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다. 또래 친구들과 같은 책을 읽은 다음, 독서 토론회를 여는 것도 사회성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이나 아빠가 리드해가면서 아이들만의 독서 토론회를 열어보자.
「아빠의 하루 10분이 아이의 공부머리를 깨운다」이상화 지음. 명진출판.
-나의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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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거울
나를 닮은 눈이 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나를 보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생각을 함께 생각하려 합니다. 내가 지닌 배려들을 따라 하려 합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을 따라 하려 합니다. 나처럼 되고픈 날을 꿈꾸며 잠을 자고 있습니다. 아이는 나의 지혜를 배웁니다. 아이는 나의 옳지 않은 행동도 옳다고 믿습니다. 아이에게 나는 우주와도 같습니다. 아이는 나를 통해서 세상을 배웁니다. 이렇게 아이는 빨리 어른이 되어서 나의 전철을 밟고 싶어 합니다. 결국 아이는 내가 만듭니다.
작자 미상 |
-나서지 않는 부모-
나의 아이들이 나의 신하가 아닌 것처럼
나 또한 그들의 제왕이 아니다.
그들이 나와 함께 있으나 나에게 속한 것이 아니다.
나는 그들의 장래를 걱정할 수 있어도 결정지을 수는 없다.
나는 그들에게 사랑을 줄지언정 나의 생각을 줄 수는 없다.
내가 시키는 대로 그들이 척척 따라온다면
그들은 가장 불행할 것이요, 나는 가장 부끄러운 부모다.
내가 그들처럼 되고자 애쓸 수 있어도 그들이 나를 닮아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의 인격을 멋대로 조성하려 들지 않는다.
그들을 가장 훌륭하게 만드는 이는 부모나 교사가 아니라 오직 그들 자신뿐이다.
나는 언제나 그들 곁에서 따라갈 뿐, 앞에 나서지 않는다.
「행복한 교육」중에서
- 남들과 나누고 양보하며 살기 -
● 부모가 남들과 무언가를 나누거나 양보할 때마다 아이에게 그 행동을 설명해준다.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다른 운전자가 추월해서 먼저 갈 수 있게 해준 경우, 혹은 상점에서 다른 사람이 먼저 계산을 하도록 양보를 한 경우, 혹은 이웃사람에게 삽 같은 연장을 빌려준 경우, 아이에게 당신이 어떻게 남들과 ‘나누고 양보하며’ 사는지에 대해 ‘간단히’ 언급한다.
● 아이가 남들과 나누거나 양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아이로 하여금 부모와, 형제와, 집에 찾아오는 친구와 무언가를 나누는 기회를 만들어줌으로써 나누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알게 한다. 예를 들어,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감자튀김을 부모의 접시에 모두 쏟아 붓는다. 그리고 부모가 다른 사람들의 접시에 감자튀김을 나눠준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 감자튀김을 너희들이랑 나눠 먹는거야.” 다음에 패스트푸드 식당에 또 갈 때는 아이가 똑같은 행동을 하면서 남들과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집에서는 아이들에게 각자 토스트를 하나씩 주지 말고, 하나를 반으로 잘라 각각 반쪽씩 준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한다. “엄마가 더 만들 때까지 우선 이걸 둘이 나눠 먹어.” 그럼으로써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려고 하는지를 알릴 수 있다.
다른 아이와 나눠 먹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가 있다면, 나눠 먹으려고 한 아이에게는 반을 주지만, 나눠 먹지 않으려 한 아이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겠다고 말한다. “너희들 각자 자기 몫을 받으려면 나눠 먹어야 해. 안 그러면 아무것도 못 받을 테니까 그리 알아.” 그러면 아이들은 가능한 공정하게 나누려고 하고 또 즐거워 할 것이다.
● 아이가 남들과 무언가를 나눈 때는 늘 칭찬을 해준다.
칭찬의 방법은 잘했다고 말을 할 수도 있고, 따뜻하게 안아줄 수도 있다. 중요한 점은 아이가 남들과 무언가를 나누려 노력한 것을 어떤 식으로든 인정해주는 것이다. 남들과 나눌 줄 아는 기술을 가르치려는 부모들 중에는 냉장고 문에 ‘나눔 카드’를 붙여두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아이가 다른 사람과 무엇인가 나누었을 때마다 그 내용을 거기에 기록한다. 그러면 냉장고 문을 보는 사람은 누구나 아이에게 칭찬해 줄 수 있을 것이다.
● 물건을 빌리기 전에는 물어보는 훈련을 시킨다.
두 아이가 마루에서 각기 다른 장난감을 놀고 있다. 그러다 보면 반드시 한 아이가 다른 아이의 장난감을 갖고 놀고 싶어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럴 때는 그 아이에게 형이나 동생에게서 함께 놀거나 빌려도 되는지 물어볼 수 있도록 한다. 동생이나 언니나 오빠의 물건을 갖고 있을 때 언니나 오빠에게 “그냥 동생이 갖고 놀게 해.”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그런 생동은 동생, 언니나 오빠에게 나눔에 대해 가르쳐주지 못한다. 부모의 그런 말은 두 아이들 사이에 나쁜 감정을 만들어서 결국 부정적인 행동을 하게 만들 수 있다.
●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를 보여준다.
두 아이가 장난감 하나를 가지고 싸우면 그 장난감은 둘 다 갖고 놀지 못하는 자리에 놓는다. 그리고 두 아이가 그 장난감을 함께 갖고 놀려고 하기 전에는 계속 그 자리에 놓고 손을 대지 못하게 한다.
부모교육(14)
- 아이와 통하는 법 -
- 기부하기 -
우리가 가진 많은 잡동사니 물건들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마치 자유를 얻어 해방되는 것과 같다. 집안이 정말 지저분한 상태에 있다면 어질러진 것들을 깨끗이 치워보자. 우리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실상 너무나 많은 물건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예를 들어, 상한 음식 부스러기들, 속옷, 양말, 구겨진 종이들 등) 아이들의 어질러진 방 때문에 흥분하곤 한다. 어지럽힌 것 자체가 아니라 우리는 살면서 너무나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같은 공간을 좀 더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시간을 내어 일년에 몇 번만이라도 치워보자. ‘찾아내서 버리거나 기부하는 날’ 같은 것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욕탕 거울이나 거실 벽에 포스터를 만들어 이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광고한다. 이 날이 오기 전에 우리 가족이 가진 짐을 정리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집안을 정리한 날에는 외식을 하며 편안한 틈이 생긴 집 분위기를 축하해 보자. 이 시점에서 이 날을 ‘기부하고 도넛 먹는 날’이라고 정해도 좋을 것 같다.
기부하기로 정한 물건에 대해 각자가 생각한 기부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다. 우리 지역에는 기부 받은 물건을 다시 파는 가게들이 있다. 가게에서 얻은 수익은 가정복지나 정신지체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 만약 집안 정리를 해서 벼룩시장을 여는 방법을 택한다면 거기서 얻은 돈을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 새로운 것 함께 배우기 -
나는 평생교육원의 수채화 교실에 등록을 했다. 나는 아무 말이 필요 없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예술적인 재능이 없었지만 그것은 아무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만약 내가 그런 재능을 가졌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면 어떨까? 나는 그저 물감과 물을 섞고, 무엇을 어떻게 그릴까 고민하며 놀이하고 싶었다. 나는 사실 나의 아이들도 그 교실에 등록해서 나와 함께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이야기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랐다. 또는 그저 웃을 수도 있고 당황스런 경험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내가 이 그림 교실을 아이들이 좀더 어렸을 때 함께 수강했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모두 함께 그곳에 있으면서 함께 배우고 새로운 것을 함께 경험하고 우리의 관심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골프, 볼링, 체스, 매듭짜기, 요리 등 무엇이든 아이들과 함께 배워보자.
- 비밀스런 드라이브 -
내가 어린 소녀였을 때, 우리 부모님은 나와 남동생을 데리고 ‘비밀스런 드라이브’를 하셨다. 우리는 자동차에 모두 타고 목적지도 모른 채 그저 우리가 어디로 갈지 계속되는 추측을 하며 떠났다. 그 드라이브의 종착지는 언제나 즐거움이 있는 곳이었다. 아이스크림 가게, 해질녘의 놀이터, 우리가 좋아하는 식당에서의 저녁식사, 볼링 치기, 강가에서 오리 모이주기 등...
이 모든 것들은 사실 평범한 것이었지만, 비밀과 깜짝쇼라는 요소가 더해져서 우리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으로 느껴졌고 지금도 내 마음에 많은 추억거리로 남아있다.
「부모가 항상 더 문제다!」찰린 앤 봄비치 지음/ (주)아침나라
부모교육(15)
- 일하는 엄마가 신경 써야 할 것들 -
첫째, 엄마가 아이에게 쏟는 자녀 양육과 교육의 질이다.
아무래도 일하는 엄마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도록 한다. 즉 양적인 시간의 부족을 질적으로 보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4세 미만의 아이는 엄마가 함께 데리고 자는 것도 좋다. 또 그보다 큰아이라면 아이와 함께 텔레비전을 보면서 정답게 안아주기도 한다. 그리고 저녁 식사 후 아이와 잠깐의 대화 시간을 갖거나, 잠자기 전에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다.
둘째, 엄마의 생활에 대한 만족도이다.
엄마의 취업 자체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오히려 엄마가 자신의 일이나 생활에 얼마나 만족하는가가 아이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엄마 스스로가 자기 생활을 자신 있게, 만족스럽게 꾸려 나가야 한다. 그래야 아이에게 보다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태도를 보일 수 있다. 또 엄마가 자신의 일을 얼마나 당당하고 성실하게 해 나가느냐에 따라, 부모에 대한 아이의 신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된다.
셋째, 가족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특히 원만한 부부 관계의 유지가 중요하다.
주부가 일과 가정생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가족의 깊은 이해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남편을 포함한 자녀의 이해와 도움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엄마를 대신해서 아이를 돌보는 사람의 인격이 중요하다.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자주 바뀌지 않아야 아이에게 일관된 양육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일단 아이를 맡겼으면 돌보는 사람과 양육방식에 관해 자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다섯째, 출산 후에 다시 일을 시작하는 시기에 관해서이다.
이때는 엄마의 건강 회복 정도, 출산 휴가 기간과 같은 현실적인 여건, 경제적 상태, 가족의 합의, 적당한 대리모의 확보 여부, 엄마와 아이의 적절한 관계의 발전 여부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 모성 결핍은 아이에게 이런 영향을 미친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모성 결핍’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모성 결핍을 느끼는 아이들은 부모에게 지나치게 징징거리며 매달리거나 우울한 정서를 갖습니다. 준비물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거나 생활의 열의가 없고 자신감이 없습니다. 조금 큰 아이들은 밖으로만 빙빙 나돌며 나쁜 아이들과 어울리기도 합니다. 또 부모가 아이에 대한 죄책감에서 과잉보호나 과잉 보상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아이가 버릇이 없어지거나, 부모에게 지나친 요구를 하기도 합니다.
부모교육(16)
- 뇌가 좋아지는 시간 -
◆ 뇌가 깨어나는 시간 : 오전 6시~10시
신체 저항력이 약화되고 정신이 날카롭게 각성된다. 6~8시 사이에는 성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며 심장 박동, 혈압이 상승하기 시작해 뇌졸증이나 심장마비의 위험률이 높습니다.
◆ 뇌가 가장 잘 돌아가는 시간 : 오전 10시~12시
이때는 뇌의 판단력과 사고력이 최고조에 이릅니다. 단기 기억력도 높아지고 쾌감 호르몬이 활발하게 나오므로 어려운 문제를 풀거나 창조적 발상이 필요할 때는 이 시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을 주는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최적화시켜 줍니다. 중요한 선택이나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일들은 오전 시간이 끝날 이 무렵이 최적기입니다.
◆ 뇌가 낮잠 자는 시간 : 오전 12시~오후 3시
12시가 넘어가면서 뇌의 기능이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 눈의 초점이 흐려지면서 깜박깜박 졸음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1시가 되면 업무 수행능력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위산분비가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때는 가벼운 식사를 해줍니다. 또 2시가 되면 생체 시계는 15~30분 정도의 낮잠을 요구합니다. 무리해서 책상에 붙어 있기보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정신노동보다는 몸을 많이 움직이는 육체노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의 성능은 1시 30분경이 가장 좋습니다.
◆ 뇌가 재가동하는 시간 : 오후 3시~5시
뇌가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합니다. 호흡과 맥박이 최고조에 달하고, 머리카락과 손톱의 생장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이 시간에는 숙련도와 속도를 요하는 수작업을 손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 정신도 의지가 넘칩니다. 특히 장기 기억력이 최고로 높아집니다. 중요한 업무를 해결하거나 어휘를 암기하거나 강연을 하기에 좋습니다. 4시부터는 스트레스에 더 민감해지므로 단조로운 활동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그 대신 고통에 대한 감각은 2/3정도 감소합니다. 의사를 찾아가 진찰을 받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 뇌가 좋아하는 운동시간 : 오후 5시~7시
단순한 반복 작업이나 운동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루의 스트레스를 운동을 통해서 털어내도록 합니다. 간장과 췌장도 양호한 상태이므로 저녁 식사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 뇌가 가장 편안한 시간 : 오후 7시~9시
사고기능은 떨어지지만 미각과 후각 등 감각기관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혈압과 맥박이 둔화되어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자녀와의 갈등을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적기입니다.
◆ 뇌가 다이어트 하는 시간 : 오후 9시~11시
기분이 가라앉고 공포감이나 고독감이 강하게 자리 잡습니다. 소화 기능도 최저로 떨어지므로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이 때는 먹고 싶은 유혹을 참아야 합니다. 아침형은 잠잘 준비를 합니다.
◆ 뇌가 재생되는 시간 : 오후 11시~새벽까지
11시~1시까지는 신체 세포를 재생시키는 성장호르몬이 활성화됩니다. 이 시간이 푹 자면 아이들은 키가 크고, 어른들은 피로 회복이 빠르고, 젊어진다고 합니다.
※ 참고 :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한문화. 일지 이승헌 지음
부모교육(17)
- 머리가 좋아하는 음악은 따로 있다. -
상당수의 사람들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으로 클래식을 가장 먼저 꼽는다. 실제 캘리포니아 대학 로셔 박사의 실험에 따르면, 비슷한 조건의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은 사람의 문제 해결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나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등과 같은 바로크 음악들은 차분한 데다 빠르기가 적당해 그 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각 곡의 구성에 맞게 파도 소리나 새소리 등의 자연음이 깔려 있다면 자연스럽게 알파파 상태에 이르러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용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악들은 두뇌 발달에 유용하다. 음악으로 심신을 치유하는 기능성 음반들을 보면, 음향 속에 미세한 알파파 리듬과 함께 그 중심 주파수가 지구의 진동수인 ‘슈만 레조넌스(7~13Hz)`에 맞춰져 있다고 한다. 뇌에 자연스럽게 공명 현상을 일으킴으로써 자율 신경의 균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집중력을 강화해 주는 것이다. 자연의 소리도 두뇌가 좋아하는 음악이다. 자연에는 f분의 1 리듬이라 하여 자연만이 가진 소리의 리듬이 따로 있다. 잔잔한 바다의 파도 소리나 시냇물 소리를 들으면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이는 우리 신체 고유의 생체 신호가 자연의 파동에 의해 공명을 일으킴으로써 평온하고 안정적인 마음 상태를 만들어 집중력과 정신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켜 준 결과이다. 이 f분의 1 리듬은 신기하게도 알파파의 뇌파와도 정확히 일치한다.
조용한 음악은 두뇌 발달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용한 음악은 몸속에서 아마노산이 결합된 펩타이드 미립자를 만드는 일을 돕는다고 한다. 펩타이드는 뇌 속의 특수한 수용체에 작용해 아픔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므로 음악을 잘 선택해 환자에게 들려주면 통증을 완화시키고 기억 속에 쌓인 앙금도 없애둔다. 즉 조용한 음악이 우리의 몸을 안정시켜 준다.
하지만 꼭 클래식만이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은 건 아니다. 바로크 시대 음악이 박자가 단순하고 반복적이라서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은 것은 사실이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엄마도 함께 감동받을 수 있는 음악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대개 어린 시절에는 엄마와의 애착 관계가 깊기 마련이다. 따라서 엄마의 감정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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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들으면 머리가 좋아져요.> 모차르트 : 플루트 4중주곡 작품71 중 제1악장, 플루트 4중주곡 K285 베토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61 중 제1악장, 피아노소나타 제14번 ‘월광’중 제1악장 브람스 : 피아노 트리오 제1번 B장조 작품8 중 제1악장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B단조 작품7 중 제 3악장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48중 엘레지 |
부모교육(18)
- 아빠가 꼭 가르쳐야 할 몇 가지 -
◐ 휘파람 가르치기 ◐ 나이 : 5~8세
· 장점 : 몸이 악기가 된다는 멋진 사실을 체험한다.
· 방법 : 누구에게나 첫 경험은 소중하다. 아빠가 아이 앞에서 휘파람으로 노래를 부르면 아이는 어느 순간 흥미를 갖게 되며 따라 하고 싶어한다. 그때 아이에게 가르쳐 주자. 그러나 당장 혼자서 불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한 달 안에 불 수 있도록 목표를 정해주고 시작한다. 처음에는 휘파람 소리가 나는 이치를 설명하고, 입 모양과 입술과 혀의 위치 등을 가르쳐 준 다음, 아이 혼자서 연습하게 한다. 연습을 자주 하면 빨리 불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어느 날, 아이의 입에서 작은 휘파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할 것이다.
· 응용동작 : 아이가 휘파람 소리를 낼 수 있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연습시키자.
· 주의할 점 : 절대 서두르면 안 된다. 아이가 흥미를 갖고 있는지, 정말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살피면서 천천히 가르치자.
◐ 자녀의 방에 사진 액자를 많이 걸어 주기 ◐ 나이 : 3~10세
· 장점 :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며 이것이 인성교육이다.
· 방법 : 자녀의 방에 가족이 함께 찍은 멋진 사진을 3~5개 놓아두자. 그러면 아이는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가족과 함께 한 즐거운 추억을 생각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간직한다. 그러나 한꺼번에 너무 많은 액자를 걸면 아이가 오히려 부담스러워할 수 있으므로 하나씩 늘려 간다. 사진을 찍어서 인화한 후 액자를 만드는 곳엔 아이와 함께 가자. 액자의 종류나 색상, 무늬를 아이와 상의해서 좋아하는 스타일로 해주자. 그러면 더욱 애정을 갖게 된다.
· 주의할 점 : 반드시 아이의 동의를 사전에 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싫증을 내기 쉽고 떼어내고 싶어 한다. 자신의 공간을 허락 없이 아빠가 침범했기 때문이다.
◐ 자전거(그네)타는 법 가르치기 ◐ 나이 : 3~5세
· 장점 : 자전거 타기에 익숙해지며 아빠의 소중함도 알게 된다.
· 방법 : 세발자전거는 쉽게 타지만 두발자전거를 처음 타려면 두려움이 앞선다. 두발자전거를 타고는 싶지만 무섭기 때문에 스스로 도전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아이가 아빠에게 도와달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그러므로 먼저 아이에게 도와주겠다고 약속하고 주말에 가르쳐 보자. 자전거는 중심 잡기가 중요하므로 아빠가 자전거 뒷부분을 잡고 밀면서 중심을 잡도록 도와주면 아이는 패들을 밟고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몇 번 반복하다보면 아이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빠르면 1~2시간만 도와주어도 혼자 쉽게 탈 수 있다. 그네도 아빠가 밀어 주면 쉽게 탈 수 있지만 혼자서 탄력을 주는 방법을 알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양손으로 줄을 잡고 안으로 잡아당겨서 탄력을 주는 방법을 가르쳐 주자.
· 주의할 점 : 두발자전거를 혼자 탈 경우, 안전거리를 꼭 확보하자. 그리고 약간의 칭찬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준다. 또한 타이밍도 중요하다. 세발자전거를 마스터하고 두발자전거를 타고 싶어 하는 적절한 시기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아이가 혼자 탈 수 있는 신체 조건이 되는지, 능력과 자신감이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 참고 :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아빠의 습관혁명. 웅진주니어. 권오진 글. 청설모 그림
부모교육(19)
- 두뇌에는 적기교육이 필요하다. -
◆ 뇌 발달에도 순서가 있어요.
· 만3세경까지 뇌의 기본 골격과 신경세포회로가 만들어집니다.
· 만3세~만5세까지는 주로 종합적 사고 능력과 인간성, 도덕성을 담당하는 뇌 부 위(전두엽)가 발달하게 되므로 이 시기에 맞는 적절한 자극으로 뇌 발달을 도와
야 합니다.
· 만6~12세경에 언어담당, 수학·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뇌(측두엽, 정두엽)가 발 달합니다.
◆ 아침밥은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해요.
· 잠에서 깬 뇌가 활동하는 데는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 에너지는 탄수화물에서 생기므로 아이가 아침밥을 꼭 먹도록 챙겨주세요.
· 음식은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길러 주세요. 씹을 때 뇌에 자극을 주어 뇌신경 회로를 활성화시킨답니다.
◆ 오감을 통한 교육이 필요해요.
· 생활 속에서 즐겁게 놀면서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는 경험 을 하도록 도와주세요.
· 유아기에 지속적으로 오감을 고르게 자극하면 뇌 전체가 골고루 발달 합니다.
◆ 뇌 발달에서도 인성교육이 필요해요.
· 바른 자세로 인사하기, 어른에게 존댓말하기, 교통질서를 지키기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성교육은 이 시기에 꼭 익혀주세요.
· 이런 행동을 배우는 제일 좋은 방법은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랍니다.
◆ 잠을 푹 자야 좋아요.
· 어릴 때는 생활 주변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정보가 새로운 것이어서 뇌는 많은 활동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잠을 푹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잠잘 때 뇌 세포가 쉬게 되고, 뇌는 낮 동안의 기억들을 재정비하여 기억력이 높아집니다.
◆ 따뜻한 부모의 스킨십은 머리를 좋게 해요.
· 피부는 신경회로로서 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자주 안아 주고, 쓰다듬 어 주면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을 촉진시킵니다.
※ 출처 : 교육인적자원부(2002). 유능하고 행복한 자녀로 키우기.
부모교육(20)
- 아토피와 건선 -
겨울철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겨울에 많이 증세가 악화되는 아토피와 건선 환자들이다. 추운 계절에는 쌀쌀한 바람, 건조한 공기 실내·외 온도차이 등으로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감소되면서 각종 피부 질환이 나타난다.
아토피, 하루에 20분 전체 환기시켜줘야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마음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더욱 걱정이 앞선다. 아토피가 가을철부터 악화되는 이유는 차가워진 날씨로 인해 몸의 겉은 차고 속은 뜨겁게 되는 신체 내부의 변화 때문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가렵고,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증후군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지만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붉은 발진이 생기고, 진물이 나는가 하면 건조한 피부가 되며 인설(비듬 같은 피부)이 생긴다. 피부를 긁게 되어 발진이 더 심해지고, 피부가 두꺼워지고 더 어두워진다.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관절의 안쪽으로써 팔꿈치 안쪽, 무릎의 뒤쪽, 목 등이다. 아이들의 아토피를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평상시와 달리 실내 환경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아침 실내온도는 약간 높게, 오후에는 약간 낮추는 것이 좋으며 온도는 21도 정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실내에 널어 주는 것도 좋다. 환기는 하루에 한 번 20분 정도 전체 환기를 해주고, 6시간 간격으로 부분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관엽 식물도 공기 정화에 효과적이다.
한의학에서는 몸속에 불필요한 속열이 쌓였거나 소화기의 기능 이상으로 병리적인 수분이 적체되어 있거나, 오장육부중 면역기능과 관련한 폐, 비, 신장의 기능이 약한 것 등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를 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아토피성피부염이 있으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두드러기, 위장관 알레르기와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병행하고 있거나, 앞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질환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치료해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건선, 가벼운 상처도 소홀히 말아야 우리나라 사람 100명 중 한 명 정도가 고통 받고 있는, 특히 2,30대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건선은 세포가 너무 빨리 재생되어 생기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피부세포는 일상생활 중에서 끊임없이 소멸과 생성을 반복해 새로운 피부가 만들어져 죽은 세포를 대신하게 된다. 이때 새로운 피부 세포는 대략 28일에 걸쳐 천천히 성숙하는데 비해, 건선의 경우 피부 세포는 미성숙한 상태로 3~6일 사이에 급격히 표피층으로 올라와 버린다. 즉, 피부의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가기도 전에 이미 새로운 피부 세포들이 더 빠르게 재생해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두터워지는 것이다.
발병 초기에는 작은 홍반이 나타나고 피부가 넓게 퍼지며 은백색의 비듬 같은 것이 겹겹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이 있으며, 지도 모양처럼 피부의 넓은 부분을 뒤덮기도 한다. 건선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한방에서는 혈액 부족이나 혈의 기능이 감소되어 생기는 혈허와 혈분에 열이 있어 혈의 움직임에 가속이 붙는 혈열, 정신의 급격한 변화, 그리고 육체적 피로 등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피부가 말라가는 혈조로 본다.
건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크림과 로션, 보습제 등으로 수분과 유분을 간직해야 한다. 또 피부가 손상된 부위에 건선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피부를 긁거나 뜯지 말고 가벼운 상처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잘 조절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고 식사 요법을 잘 실천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고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치료가 가능하다.
●글/목동키우미한의원 조현상 원장
부모교육(21)
- 엄마! 귀찮지요? -
< 끊임없는 질문, 어떻게 대답해줄까? >
♥ 자신의 생각, 느낌을 말로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왜?’라는 의문을 달고 산다.
이미 세상의 원리를 모두 이해하는 어른으로서는 하나하나 새롭게 알아 가는 아이들의 많은 질문을 납득하기 어렵겠지만 유아에게는 중요한 일이다. 유아의 질문에 대답할 때는 정확한 답과 완전한 이해를 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지 않아도 된다.
유아가 이해하기 어려운 질문을 한다면 사실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네게 좀 어려운 이야기지? 더 커서 다른 많은 것을 알게 되면 이것도 알게 될 거야.”라고 덧붙인다. 혹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하더라도 솔직히 지금은 잘 모르지만 나중에 알려주마고 말한다. 어설프게 얘기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를 혼돈 시킨다. 이치를 따질 수 없는 엉뚱한 질문은 “참 재미있구나.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까?”로 되물을 수 있고, 계속되는 질문에 다른 일을 할 수 없다면 “궁금한 게 많구나. 그런데 엄마가 좀 바쁘거든. 제일 궁금한 것 하나만 대답 해 줄게. 나중에 계속 얘기하자.”로 유도할 수 있다.
어떤 질문도 수용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들의 질문은 많아지며, 질문이 많은 아이는 탐구심, 문제해결력, 창의성이 있는 유아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 반대로 질문이 너무 없을 경우
- 호기심이나 질문이 너무 없는 유아는 더 큰 문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게 해주세요.
- 유아의 어떤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자세를 가지세요.
부모교육(22)
- 땀을 많이 흘리는 우리 아이 -
해마다 여름이 되면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의 땀 문제로 내원을 한다. 우리 아이는 유난히 땀이 많은 것 같은 데, 혹은 아이가 자면서 땀을 흘리는 데, 어디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지 엄마들의 걱정은 여름의 수은주만큼이나 높아진다. 그러나 특별히 병증을 동반한 미열, 기침, 쇠약감 등의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단지 땀을 많이 흘리는 것만으로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몸이 허약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 거잖아요?”
막상 한의원에 내원한 아이의 건강상태는 양호한데도 불구하고 엄마들은 이런 질문을 자주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원래 태어날 때부터 몸에 열을 많이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건강한 아이도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땀을 그냥 흘려버려도 되는 것으로 가벼이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만약 아이가 눈에 보이게 심할 정도로 땀을 흘린다면 이는 아이의 몸속에 기력이 허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의학에서는 인체의 불균형에 의해 땀이 나는 것이라고 여기면서 땀에 중요한 진단적 가치를 둔다. 땀이 나는 양상에 따라 크게 ‘자한’과 ‘도한’으로 나눌 수 있다.
▶ 자한 - 깨어 있을 때 흘리는 땀
자한이란 낮에 활동할 때 땀을 흘리는 것으로 조금만 움직이거나 밥을 먹으면서도 땀이 나는 것을 말한다. 첫째 피부를 보호하는 기운이 치밀하지 못해 땀이 흐르고 추위를 잘 느끼며 감기에 잘 걸리는 경우가 있다. 둘째 몸에 열이 많아 훈증되면서 땀이 나는 경우로 이런 경우 아이의 피부가 항상 뜨끈뜨끈하고 온몸이 끈적거린다.
▶ 도한 - 잠을 잘 때 흘리는 식은땀
도한은 밤에 잠을 자는 동안 이불이 젖을 정도로 식은땀을 흘리는 것을 말한다. 첫째 심장이 허하고 음기가 수렴되지 못해 수면 중 진액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경우로 꿈이 많고 잠꼬대가 심하다. 둘째 심장에 화기가 왕성하여 음기를 손상시켜 진액이 안으로 수렴되지 못하는 경우로 이런 아이는 몸에 열이 많고 성격이 급하며 가슴이 답답하여 자주 물을 마신다.
▶ 생활 속에서 아이의 땀을 해결할 방법은?
① 낮에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 맥문동 8g과 인삼, 오미자 각 4g에 물 800cc를 붓고 중탕을 하여 물처럼 먹이면 좋다.
② 밤에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 부소맥 20g, 대추 8개, 물 800cc를 달여서 반쯤 졸여 수시로 먹이면 좋다. 부소맥은 식은땀을 그치게 하며 대추는 땀으로 흘린 진액을 보충하여 준다.
부모교육(23)
- 두뇌 발달의 기본은 기초 체력 다지기 -
● 기초 체력을 키우는 음식
불포화 지방산 - 지방은 성인병을 유발하는 나쁜 영양소만은 아니다. 뇌를 구성하고 있는 뇌세포막은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성장기 아이가 지방 섭취를 충분히 하지 못하면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불포화지방산! 장조림이나 푹 삶은 고기가 갈비나 삼겹살보다 좋다.
동물성 단백질 - 식물성 단백질인 콩이나 두부만으로는 성장기 아이들이 단백질의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잡곡밥을 싫어하는 유아기에는 더욱 그러하다. 닭고기나 오리 고기 등 흰살 고기와 달걀 등에는 질 좋은 동물성 단백질이 많이 있다.
여러 종류의 과일 - 비슷한 색깔의 과일 안에는 대체로 비슷한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한 종류의 과일만 먹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색깔을 가진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먹어야 한다. 빨간색 토마토와 노란 참회, 초록색 키위 등을 꾸준히 먹으면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DHA가 풍부한 생선 - DHA와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생선은 아이들에게 필수 음식이다. 붉은살 생선보다는 흰살 생선이 좋으며 대구, 명태, 조기, 참치 등이 좋다.
● 기초 체력을 키우는 생활습관
수영과 등산 - 수영은 성장판이나 연골을 다칠 위험이 낮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일주일에 2~3회 1시간 내외로 무리하지 않게 한다. 가벼운 등산도 정서함양에 도움을 준다.
바른 자세 - 바른 자세는 성장의 기본 틀이다. 잘못된 자세는 아이의 뼈와 관절을 손상시키므로 영유아기부터 바른 자세로 앉고 서는 습관을 들인다.
하루 세 끼 제때 먹는 식습관 -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다 보면 몸에서 체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살이 찐다. 따라서 제때 먹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살이 많이 찌면 움직이려 하지 않게 되고, 두뇌도 바쁘게 활동하지 않는다. 너무 늦은 저녁에 칼로리 높은 음식은 피하고, 잡곡밥을 오랫동안 씹어 먹을 수 있도록 한다.
부모교육(24)
- 아이들이 다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대부분의 부모들은 바로 개입한다. 공정한 심판이 되어 양쪽 얘기를 두루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면 그나마 낫다. 속이 상해 화를 버럭 내고 벌을 주기 십상이다.
한국가족상담연구소 강완숙 박사는 ������아이들에게 맡기라������고 충고한다. 치고 박는 싸움은 일단 떼 내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야겠지만, 그 이후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라는 말이다. 물론 게임의 룰은 정해줄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서로 욕을 하거나 폭력을 휘둘러서는 안 된다,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부셔서는 안 된다는 식이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그때 부모의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한다.
������넌 형이니까…������, ������넌 동생이니까…������, ������넌 남자니까…������, ������넌 여자니까…������하는 식의 역할을 규정을 하고 부모가 간단히 해결책을 제시하면 빠를 수는 있지만 아이들이 교육적으로 얻는 것은 별로 없다. 스스로 다툼을 해결할 때 결과에 대해서 만족하게 되고 독립심이 강해진다.
때론 아이들이 부모를 시험하기도 한다. 자동차를 타고 외출할 때 좋은 자리에 앉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다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좋은 예다. 이 때 부모가 섣불리 판결을 내려버리면 지켜보고 있던 아이들은 그 결과를 관심과 애정의 크기로 받아들인다. 조금 늦게 출발하더라도, 아니면 아이들이 그럴 듯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아 외출을 포기하더라도 아이들의 결정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 엄마의 따스한 목소리로 읽어주는 한 권의 동화책은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줍니다!!
부모교육(25)
- 효과적인 아이 칭찬법 -
(잘했다! 대신 구체적으로 표현)
『엄마, 나 토끼 그렸어요.』
『어머, 너무너무 잘 그렸다. 넌 도대체 못 하는 게 없구나.』
별로 잘 그리지 못한 아이의 그림을 보고 엄마는 아이의 기를 살려주려는 듯 한껏 칭찬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적절하지 못한 칭찬은 오히려 아이에게 해가 되는 법이다.
중앙대 유아교육학과 이원영 교수는 『제대로 된 칭찬은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지만 반대의 경우 아이가 버릇이 없어지고 신뢰감이 떨어진다.』며 『아이를 잘 관찰하여 아이가 기울인 노력과 성취에 대해 적절한 정도로 칭찬해야 한다.』고 말했다.
「칭찬 제대로 하는 법」을 소개한다.
▼거짓말하지 말라〓잘하지도 못한 것을 무조건 잘했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과장해 칭찬하는 것은 금물. 아이는 거짓말을 알아차리고 부모를 믿지 못하게 되거나 부모가 기대한 만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좌절하기 쉽다.
▼구체적으로 얘기하라〓「잘했다」 「못했다」식으로 말하지 말고 구체적인 부분을 꼭 집어 얘기한다. 『토끼를 빨간색으로 그렸네. 엄마는 빨간 토끼는 상상도 못 했는데』 『토끼의 귀를 예전보다 더 길게 그리니까 진짜 토끼랑 아주 비슷하구나.』라는 식.
▼과정과 노력을 칭찬하라〓이전보다 나아진 결과에 대해서만 칭찬하면 아이는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게 된다. 설령 그림을 못 그렸다
해도 그림을 그린 과정과 노력에 대해 칭찬해 준다. 『오랫동안 집중해 그림을 그렸구나.』 『아주 열심히 그렸구나.』『네가 재미있게 그리는 모습을 보니 아빠는 참 좋다.』라는 식.
▼부모가 함께 칭찬하라〓엄마는 잘했다고 칭찬하는데 아빠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면 아이가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다. 어떤 것을 칭찬할지 부모가 합의한 뒤 일관성 있게 칭찬해야 아이가 이후에도 계속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그 자리에서 즉시 칭찬하라〓아이를 달래거나 부추기기 위해 뒤늦게 칭찬하는 것은 소용없다. 부모가 원하는 것을 아이에게 시키기 위해 『넌 심부름을 참 잘하는 애야』라고 말하는 것은 미끼를 던지는 것밖에 안 된다.
▼외적 보상은 줄이라〓『청소 잘했어? 아이스크림 줄게』라는 식의 외적 보상에 익숙해지면 아이는 내적 보상의 기쁨을 모르게 된다. 말로 칭찬하거나 끄덕거림, 미소 등 아이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더 교육적 효과가 높다.
부모교육(26)
-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의 습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
※ 바쁜 세상. 하지만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아이의 미래는 밝다. 놀이가 주는 일곱 가지의 이득을 알아보고 생활 속에 실천하도록 하자.
하나. 아내에게 가장 큰 도움
아내를 도와주려는 아빠의 노력은 높이 여기나 그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을 늘려 보자. 그것이 곧 아내를 가장 많이 도와주는 일이며 아빠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둘. 가정의 행복을 만드는 지름길
놀이는 웃음을 창조한다. 웃음은 전염되며 서로를 기분 좋게 만든다. 행복을 만드는 일 결코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셋. 인기 있는 아빠가 되는 비결
요즘은 왕따 아빠가 늘고 있다. 아이와의 놀이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자. 그것이 바로 아이에 대한 인성교육이며 곧 가정교육이다.
넷. 아이의 집중력 향상
아빠와의 즐거운 놀이시간은 정신과 육체가 하나 되는 즐거움이다. 놀이를 마치고 나면 아이는 물론 아빠까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재충전까지 이루어지니 일석이조!
다섯. 배려심과 양보심의 교육적 효과
놀이를 하다보면 서로에 대한 양보와 배려는 꼭 필요하다.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아빠와의 놀이는 즐거운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며 양보가 주는 뿌듯함을 가르쳐 준다.
여섯. 건강함을 나타내는 상징
아빠가 아이와 놀이할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상징이다. 아이가 없으면 놀이도 없으며 건강해야 놀이도 가능하다.
일곱. 아이의 창의성 발달효과
놀이는 호기심을 갖게 한다. 주어진 놀이에서 새로움을 찾아내며 그 속에서 잠재욕구가 창의성으로 연결된다.
매화 부모교육(27)
- 책에 대한 기대감을 길러 주기 위하여 -
(우리 아이들이 보다 책을 가까이하고 흥미를 가지고 읽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감정과 리듬을 살려 재미있게 낭독한다.
동요나 동시를 연극 대사하듯 재미있게 리듬을 가지고 낭독해준다. 아이들이 말소리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전래동화를 같은 방법으로 읽어 줄 수도 있다.
▶ 아이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며 이해력을 길러준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과정에서 적절한 질문을 던져본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며 이야기를 새롭게 지어내거나 적절한 제목을 붙여보게 할 수도 있다.
▶ 아이의 이해 정도에 따라 분석력을 길러준다.
책을 읽고 난 후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책의 내용에 따른 이해 정도와 아이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 본다.
▶ 아이의 주의력을 테스트 한다.
아이가 잘 알고 있는 부분에서 일부러 틀리게 읽은 다음 그 부분을 바로 잡도록 하며 자신감도 기르고 기억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 아이의 수준에 맞는 내용의 책을 고른다.
책을 선택할 때는 아이의 수준을 고려하고 이야기의 결말이 명확하며 이치에 맞아야 한다. 복잡하거나 긴 이야기를 억지로 주입하지 않도록 한다.
★ 좋은 그림책을 위한 선택 TIP
- 좋은 내용과 주제를 담고 있는 살펴본다.
- 그림책의 색, 형태 등이 적절하게 표현되었는지 살펴본다.
-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다.
- 함께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고른다.
- 그림만 보고도 줄거리를 알 수 있는지 살펴본다.
- 여러 장르의 그림책을 고루 접하도록 골라 준다.
부모교육(28)
- “아이와 함께 즐거운 수 놀이를~”-
유아들은 비형식적으로 생활주변에서 경험하는 상황이나 생활용품 등 여러 가지 자료들 가운데 수적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을 활용하여 수적 탐구활동의 개념과 이론적 기초들을 습득합니다. 그렇다면 아이와 함께 하는 수 놀이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수란 생활 상황에서 익히는 실제적인 응용능력입니다.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쉽게 접근하여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활동 하나. 몇 줌의 쌀을 옮겨야 할까? (측량방법에 관심 갖기, 수의 비교 개념 형성)
- 우리 가족의 손의 크기를 비교해 보아요.
- 손으로 한 줌을 잡을 수 있는 물건을 탐색해요.(아빠와 나와 물건이 다른 이유 알기)
- 가족 모두 쌀을 한 줌씩 잡아 양을 비교해요. (각각 잡은 쌀을 계량컵에 담아 비교하기)
- 한 줌씩 한줌씩 그릇에 쌀을 옮겨 몇 번에 옮겨지는지 알아보아요.
활동 둘. 내 키만큼 물건을 놓아요. (비교 개념과 비교 어휘의 사용, 사물과 길이의 관계이해)
- 나의 키를 알아보아요.(벽면에 표시하기, 길이 재어보기)
- 물건 세 개로 내 키만큼 길이를 만들어 보아요.
- 물건 네 개(또는 두개)로 내 키만큼 길이를 만들어요.
활동 셋. 오늘 기분은 어때요? (추론하기, 감정의 정도 비교)
- 우리 가족의 감정을 살펴보아요.
- 감정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요.
- 우리 가족 행복한(또는 화난 감정)그래프를 만들어요.
- 그래프에 기분만큼 색칠해 보아요.
활동 넷.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일은? (비교 개념 및 기초적인 측정개념 형성)
- 가족들이 집에서 하는 일을 알아봅니다.
- 가족이 일을 하는 시간과 유아가 일을 하는 시간을 비교해 보아요.
활동 다섯. 가족의 옷의 크기를 나타내는 숫자는? (숫자의 의미, 크기의 비교 개념형성)
- 가족의 옷에 있는 숫자를 찾아보아요.
- 옷에 있는 숫자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요.(아빠옷의 숫자 크기를 알고 직접 입어보기)
- 내가 자라면 입게 될 옷의 치수를 예측해 보아요.
부모교육(29)
- 마음 한 모금 -
(모든 것이 지금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은 아직 젊으며
모든 것이 지금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내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제발 당신의 마음 밑바닥에 있는 미해결의 문제를
밀폐된 방이나 낯선 말로 쓰인 책처럼 인내심을 갖고 사랑하고
성급히 대답을 찾으려 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지금까지 그 대답을 갖고 살아보지 않았으므로
아무리 해도 그 해답이 주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살면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그 문제 속에서 살아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먼 장래의 어느 순간
그 대답 속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하고 순수한 삶을 만들어 나갈 가능성을 가지고
그곳으로 스스로를 이끌어 가십시오.
무엇이든 신뢰하고 받아들이십시오.
그것은 당신의 의지나 당신의 내면의 어떤 필요로부터 나올 때만
스스로 참아낼 것이므로 결코 미워하지 마십시오.
진지한 것은 모두 어려우며 또 모든 것은 진지합니다.
ㅡ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
부모교육(30)
- 우리 아이 건강관리 -
해마다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아진다. 작년 키우미 한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성인 기준 국민의 20-25% 정도가 알레르기 질환을 경험한다고 하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는 이보다 더할 것이다. 또 아파트 등에서는 난방이 약해지고 실내 기온 변동이 심해지면서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들이 증가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봄철과 환절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잘 생길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서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①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유전적 요인이 크며 중요한 증상으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및 코 주위 가려움증 증세가 있다. 만일 코막힘과 함께 두통이 있고 목으로 가래가 넘어가거나 코에서 악취가 난다면 비염보다는 축농증을 의심할 수 있다. 코가 가려우므로 코를 비비고 문지르고, 잡거나 하는 모양을 보이며 아이들의 성장에도 방해가 되는 질병중의 하나이다. 유발인자로는 꽃가루, 먼지, 곰팡이, 동물의 털이나 향수, 페인트, 담배연기, 암모니아 등이 될 수도 있고 갑자기 온도나 습도, 기압이 변할 때도 유발될 수 있다.
생활 속에 치료방법으로는 먼지가 쌓일 만한 것은 모두 치우고 침구와 속옷을 자주 세탁하며 하루에 한번 이상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생리식염수를 이용하거나 따뜻한 물 한 컵에 죽염이나 구운 소금 1큰 술을 녹여 만든 소금물에 솜을 적셔서 아이의 콧속에 넣어두고 10분쯤 지나면 빼주기를 3번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다.
② 기관지 천식
천식은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한 기도의 과민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기도가 광범위하게 좁아져서 호흡곤란이나 쌕쌕하는 천명음이 생기는 질환이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증상이 유발될 수 있는데 5세 이하의 천식이 있는 어린이는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호흡곤란과 천명이 일어나기 쉽고,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가 천명이 잘 생긴다. 천식 발작이 생기면 호흡이 곤란해지고 바로 누워서 잠자기 곤란해지고 자다가 깨서 밤을 지새기도 한다. 옆 사람이 볼 때 매우 숨차 보이고 들이쉬는 숨보다 내쉬는 숨이 길어지는 특징이 있다. 알레르기성 천식에서는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으로부터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가래 배출을 쉽게 하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 체위를 이용해서 가래배출을 시도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먹이지 말고 과식을 피하며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먹여야 한다.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 맵고 짜고 자극성이 강한 음식은 금물이며 오과차나 오미자고 배즙과 같은 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③ 감기
감기는 1년 중에 성인은 평균 2번에서 4번, 소아는 6번에서 8번 정도 걸리는 가장 흔한 급성질병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긴다.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100가지가 넘지만 제일 많은 원인은 Rhinovirus이다. 가족 중에서는 유치원 아동이나 초등학생이 옮겨오는 수가 많고, 가족 중 한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다른 식구 중에서 25%에서 40%가 감기에 걸린다. 감기는 대개 직접적인 신체적 접촉을 통해 옮겨지며 균에 감염된 분비물 즉, 콧물을 통해 옮기기가 가장 쉽다고 하고 이렇게 손이나 다른 신체에 오염된 균은 공기 중에서 4시간이나 생존 가능하다고 한다. 아이들의 감기를 물리치는 음식으로는 기침을 멎게 해주는 은행죽과 생강죽, 목감기에 좋은 배죽과 가래에 좋은 귤피죽이 있으며 목을 앞으로 숙이면 목뼈중에 제일 튀어나온 뼈가 있는데 이 근처를 드라이기로 따뜻하게 해주거나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 좋다.
글/소아전문한의원 키우미한의원 부천점 조규석
부모교육(31)
- 잘 놀라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나요? -
작은 문소리에도 잘 놀라 온몸을 부르르 떨고 큰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울어버리고, 낯선 사람을
보면 안절부절 못하는 아이.‘왜 아이가 잘 놀랄까’고민도 되고 혹시‘부모로서 아이를 잘 보호하지
못하거나 과보호를 해선 아닐까?‘,‘아이가 자라나서 너무 잘 놀라는 것 때문에 머리가 나빠지거나
성격이 삐뚤어지는 건 아닐까?’걱정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원인을 알고 치료도 하고 싶지만 속 시원히
원인과 이유를 알려주는 곳은 없고 자세한 방법도 알아내기 쉽지 않다. 한의학에서는 놀란다는 것을
심장이 빨리 뛰면서 두근거리는 ‘심계’혹은‘경계’라고 한다. 즉, 놀란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심장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그럼, 아이가 놀라지 않도록 생활 속의 방법을 알아보자.
하나. 편안한 음악을 자주 들려주어라.
대부분의 클래식 음악은 세련됨, 질서정연함, 평화로움의 감정을 불러온다. 식물을 재배할 때 한쪽에는 록 음악을 한쪽에는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길렀더니 록 음악을 듣고 자란 식물의 성장이 확연히 줄어든 결과가 있다. 이처럼 클래식과 같은 편안한 음악은 아이의 심장박동과 정서순화에 도움이 된다.
둘. 자주 안아주어라.
사람들은 신체 접촉을 통해 부드러워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친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신체접촉을 자주하게 된다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힘들더라도 우리 아이와 이야기를 할 때는 두 손을 잡거나 안고서 말해보자. 아이 놀람의 정도가 줄어들 것이다.
셋. 백일 전에 외출을 삼가라.
옛 어른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백일 동안 외부 출입은 물론, 바깥의 손님이 집으로 찾아오는 것도 꺼려했다. 물론 오늘날에는 이것이 잘 맞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의 발육상태를 살펴보면 보통 3~4개월이 되어서야 아이가 부모의 음성을 분간하고 척추를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는 몸이 되며 내적인 기능 역시 어느 정도 발달하므로 이때가 가장 신경이 안정될 때다. 이 시기 전에 산만한 집안 환경이나 잦은 외출로 인하여 아이가 자극적인 화면과 소리들을 경험하게 되면 불안해하고 잘 놀라는 아이로 자랄 확률이 있다.
넷. 아이를 안정시키는 한방요법
일반인들은 아이가 놀랐을 때 쓰는 한방약이라면 흔히 기응환과 포룡환을 생각하지만 한방에는 놀라는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심장과 담이 허약한 경우에는 그것을 강하게 해주는 치료를 하고, 심장의 혈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체내에 피를 더 만들어주고 열을 내리는 치료를 한다. 아이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자주 놀라는 것은 좋지 않다. 따라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이를 잘 다스려보고도 자주 놀란다면 단순히 안정시키는 데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근처의 믿을 수 있는 소아전문 한의원을 찾아 진단과 상담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부모교육(32)
- “먹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 유형에 따른 해결법” -
● 간식만 좋아해요.
밥을 먹지 않는 아이가 안타까워 밥 대신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 빵 등으로 대신하다 보면 이러한 습관이 생긴다. 단맛이 강한 간식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지기 때문에 밥을 더욱 밀어내게 된다. 무조건 간식을 끊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며 간식의 종류를 서서히 바꿔 감자나 고구마와 같은 달지 않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음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 산만해서 밥을 먹일 수 없어요.
아이의 식습관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면 아이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밥을 먹이게 된다. 산만한 아이의 경우 아이에게 식탁에 않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부터 시작하자. 어린이전용 식탁의자를 준비하고 아이가 놀이에 빠져 자리를 뜨면 바로 밥상을 치우자. 밥을 먹는 제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이유식 때부터 의자에 앉혀 먹이도록 하고 돌이 지나면 가족 식탁에 아이의 자리를 마련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 분유나 생우유만 마시려고 해요.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은 생후 15개월까지 분유를 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우유를 계속 찾으면 생우유를 주되 컵에 따라 주어 젖병을 떼게 한다. 또한 씹는 연습이 제대로 안 돼 밥알을 피할 수 있으므로 죽부터 시작하여 일주일 단위로 형태를 변경해 간다면 밥을 부담 없이 대할 것이다.
● 먹기 싫은 건 뱉어버려요.
돌이 지나면 자신의 의사에 따라 싫어하는 음식이 생긴다. 일단 억지로 먹이지 말고 한 달 정도 지난 후 다른 음식과 섞어 요리해 먹여 본다. 아이가 좋아하는 모양이나 색깔로 장식하여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도 좋다.
● 입이 너무 짧아요.
여러 가지 메뉴를 준비해보자.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먹이고 싶은 것부터 식탁에 차리며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었다가 마지막에 내놓는 것도 편식을 막는다. 부모가 먼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거나 아이의 밥을 한두 숟가락 빼앗아 먹는 모습도 경쟁심을 일으켜 밥을 먹게 유도할 수 있다.
부모교육(33)
- 컴퓨터만 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되나요? -
① 스스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주세요.
컴퓨터는 강력한 매체이기 때문에 한번 접하게 되면 다른 장난감에 흥미를 잃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다양한 장난감을 이용하여 스스로
놀이를 창조하며 그것에서 색다른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② 약속을 정하고 그것을 지켜주세요.
무조건 컴퓨터를 못하도록 막는 것은 옳지 않다. 적당한 시간을 허락해주자. 또한 그 시간만
큼은 절대로 방해해서는 안 된다. 대신에 약속은 지키게 하자. 무조건적인 억압은 아이를 밖
으로 돌게 하며 나쁜 방법을 써서라도 컴퓨터를 하고 싶게 만든다.
③ 가족과 함께 하는 야외활동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의 정서가 발달하는 이 중요한 시기에 컴퓨터에만 매달리면 그 안에 갇히게 된다. 야외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자. 자연 속에서 감정을 순화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보며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④ 부모님과 함께 컴퓨터를 하게 해주세요.
아이가 하는 게임을 부부 중 한사람이 상대해줄 수 있다. 그 시간 동안 재미있는 게임도 즐
기고 부모와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다. 또한 불량 사이트를 차단하여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⑤ 숙제나 학습의 대가로 사용하지 마세요.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학습을 위해 컴퓨터 사용허락을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는 목적과 수단을 전도시키는 지름길이며 또한 아이가 대가가 없으면 일을 수행하지 않는 결
과를 초래할 수 있다.
<참고자료> 유아를 위한 부모교육 자료/교육인적자원
부모교육
- “유아가 감기에 걸렸을 때 낫게 하는 민간요법 ” -
1. 콧물감기에 걸렸을 때
- 대추차 : 말린 대추나 감초는 코 막힘에 좋다. 대추 15g과 감초 2g을 함께 달여 조금씩
먹인다.
- 무즙 : 무즙은 살균작용이 있어서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먹이면 좋다.
맵지 않은 무로 즙을 낸 뒤 면봉에 적셔 코 속에 발라준다.
2. 가래가 끊을 때
- 배, 꿀, 도라지 :도라지는 가래를 삭이고 배는 폐열을 내려주며 꿀을 떨어진 체력과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준다. 배의 속을 파고 그 속에 잘게 썬 도라지 한 뿌리를 꿀과 함께 넣은 뒤
중탕하여 2시간 정도 달여 티스푼으로 한두 스푼씩 여러 차례 나누어
먹인다.
- 파인애플 : 파인애플에 있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은 가래를 삭여 나오기 쉽게
하고 관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3. 목감기에 걸렸을 때
- 무, 꿀 차 : 무를 껍질 채 1cm정도 크기로 썰어 밀폐용기에 담고 무가 잠길 만큼 꿀을 넣은
후 밀봉해서 그늘진 곳에서 2~3일 후 그대로 먹거나 차처럼 마신다.
- 도라지, 감초차 : 3~4세 정도의 어린이는 도라지 40g과 감초 20g을 약한 불에서 은근히
달여 계량컵으로 3컵 분량으로 나눈다. 그리고 3일간 적당히 나누어 먹도록 한다.
4. 열 감기에 걸렸을 때
- 생강차 : 생강을 깨끗이 씻어 껍질 째 동전 크기로 썬 다음 뜨거운 물에 우려낸다.
가벼운 몸살이나 감기 증세에 효과적이다.
- 꿀에 재운 파 : 파의 흰 부분을 적당히 잘라 꿀에 하루 이상 재운 후 먹인다,
한 스푼씩 두 번 먹이되 돌 전 아이는 먹이지 않도록 한다.
- 보리차와 결명자차 : 보리와 결명자를 1:1의 비율로 섞어 끊인다.
탈수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둘 다 찬 성질을 지녀 열을 내리는 데
좋다.
5. 기침 감기에 걸렸을 때
- 호두, 살구씨, 꿀 : 호두와 살구 씨를 1:10의 비율로 섞어 볶은 후 곱게 간다.
이것을 꿀에 재워 두고 매끼 공복에 한 스푼씩 먹인다. 돌전의 아이는 피하도록 한다.
- 잣죽 : 잣에는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성분이 있어 기침감기와 천식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
좋으며 쌀로 흰죽을 쑤다가 잘게다진 잣을 넣고 5분간 더 끓인다.
☆ 겨울철 다양한 감기로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간단한 민간요법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
부모교육(35)
- 가정에서의 바른 생활습관 Ⅰ -
◉ 예절
*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세요.
- 엄마, 아빠가 우리들에게 “고맙구나”,“~해 줄 수 있겠지?”, “미안하구나” 등 예의 있는 말을 사용하면
우리는 엄마, 아빠가 그런 말을 쓰도록 강요하지 않더라도 언제 써야 할지 스스로 알게 된답니다.
* 제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열심히 듣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세요.
-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습관은 의사소통의 기본이 되는 동시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게 되며, 제 맘대로
만 행동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답니다.
* 제가 집안일을 도와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 저도 가정을 위해 뭔가 할 것이 있다고 생각될 때 제 자신이 더욱 값지게 느껴지고, 또한 부모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협동심과 책임감도 배우고요.
* 식사 때 지켜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알고 바르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는 어떤 것이 바른
태도인지 모를 때가 많아요.
- 어릴 때부터 바르게 앉아서 먹는 법, 숟가락 사용법, 어른 먼저 드신 후 먹는 것 등이 습관이 되도록 이끌어
주세요.
* 동생이 태어나면 저도 동생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 엄마, 아빠만 동생을 돌보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한 동생이 몹시 미워진답니다. 동생을 돌보면서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형으로서 더욱 의젓해질 수도 있어요.
* 제가 예의 바르지 못한 행동을 하면서 화난 목소리를 지르며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 저는 어떤 행동이 예의바른 행동인지 잘 알지 못한답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자세히 이야기 해 주시면 왜 그렇
게 하면 안 되는지 알 수 있어요.
◉ 청결
* 엄마, 아빠! 제가 장난감 정리하지 않아서 힘드시죠?
- 그러나 저는 어느 곳에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못할 때가 많아요.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이야기 해 주세요.
* 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해 주세요.
- 그러면 저는 더욱 정리를 잘할 수 있게 되고 정리정돈 했을 때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된답니다.
* 손을 깨끗이 씻는 일은 아주 중요하지요.
- 제가 손을 다 씻고 난 후에 “손을 씻었는데도 왜 그렇게 더럽니?”라고 이야기 하지 마시고 씻을 때 손가락
사이 사이까지도 깨끗하게 씻는 법을 알려 주세요.
* 저 혼자 옷을 입고 벗고 또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이야기 해 주시고, 또 직접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 물론 엄마, 아빠처럼 빨리 잘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스스로 해 봄으로써 눈과 손을 잘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자신감도 생기게 되어요.
* 엄마, 아빠가 이야기 하신 여러 가지를 말만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 저에게 이야기 해 주신 대로 엄마, 아빠가 행동하지 않을 때 전 혼동이 되어요, 말로 듣기만 하는 것보다 보면서
따라 하는 것이 더 쉬워요.
부모교육(36)
- 가정에서의 바른 생활습관 Ⅱ -
◉ 질서
* 엄마, 아빠! 제가 해야 할 일을 자세히 이야기 해 주세요. 그리고 그것이 습관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 엄마, 아빠가 사랑과 인내로 지도할 때 저는 올바른 행동을 더욱 잘 익히게 될 거예요.
* 제가 지킬 수 있을 만큼의 규칙을 이야기 해 주세요.
- 규칙이 너무 많으면 쉽게 좌절하게 되고 의욕도 잃게 되어요. 하지 말라는 말 대신 “이렇게 하면 더욱 좋겠
다.”하고 이야기 해 주는 것이 저에게는 더 도움이 된답니다.
* 우리들이 지킬 수 있는 규칙을 함께 만들어요. 그리고 우리들이 실천 할 때마다 격려해 주시고요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세요.
- 저는 엄마, 아빠를 보면서 줄서기, 차례 지키기 등을 배우게 되어요. 엄마, 아빠의 백 마디 말보다 단 한 번의
행동이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게 하거든요.
* 엄마, 아빠! 잠이 부족하면 저는 노는 것, 생각하는 것에 의욕이 없답니다.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도록 도와주세요. 그러면 저는 보다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어
요.
* 제가 자야 할 시간에 TV를 켜 놓으면 저는 잠을 잘 수 없답니다.
- 엄마, 아빠가 꼭 보고 싶은 프로가 있더라고 제가 자야 할 시간에는 TV를 끄고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규칙적으로 잠자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세요.
* 길을 건널 때 재촉하지 마세요.
- 그러면 저는 신호등이 바뀌자마자 뛰어야 하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날 수도 있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절제
* 저는 예쁘고 좋은 물건을 그냥 가져가고 싶을 때가 많아요.
- 제 것과 남의 것을 잘 구별할 수 있도록 바른 생각과 판단을 키워주고, 제가 제 행동을 책임지도록 이끌어 주세
요.
* 제가 원하는 물건을 갖고 싶을 때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이야기 해 주세요.
- 엄마, 아빠가 지불하는 것을 보거나 제가 물건값을 치루어 봄으로써 전 배우게 되어요. 그냥 남의 물건을 들고
나갈 수 없다는 것을요.
* 제가 돈을 요구할 때 무조건 승낙하거나 거절하지 마세요.
-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쓰는 방법을 이야기해 주시고, 또한 돈을 저축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
요.
* 제가 떼를 쓰거나 우는 방법으로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없다 라는 것을 이야기 해 주세요.
- 제가 바라는 모든 것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경우에 따라 기다려야 하는 경험을 어릴 때부터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제가 쓸데없는 고집을 피울 땐 단호하게 이야기 해 주세요.
* 제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실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 저는 이런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요. 실패와 성공 모두가 제게는 좋은 경험이 된답니다. 또 책임감
과 자신감도 배우게 되고요.
부모교육(37)
- 자주 체하는 우리 아이, 잘 먹이는 방법 -
잘 먹고 튼튼하게 자라는 것 보다 중요한 게 무엇이 있을까?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우리 아이들의 입맛은 떨어지고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은 자주 체하기도 하며 소화불량이 되어 결국 식욕부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왜 우리 아이만 이렇게 잘 체하는 거죠?” 라는 엄마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마련해보자.
분명한 것은 우리아이만 잘 체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은 어른보다 잘 체하기 마련이다.
체한다는 것은 식체 혹은 소화불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며 자주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식체가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착각 할 수 있는데 실제 식체를 자주 겪게 되는 아이는 음식의 섭취에 두려움을 가지게 되고 이것은 결국 식욕부진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 만성 소화불량이나 위염과 같은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도 있으므로 반복적인 식체는 결코 가볍게 넘길 만한 것이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식체를 막는 방법으로 비위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향사평위산’ 등의 처방을 하는데 굳이 한방적인 처방이 아니더라도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조금만 신경 쓰면 아이의 식체를 예방하고 위장을 따뜻하고 뚫어주어 위장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들이 있으니 알고 실천 하도록 하자.
<체하는 우리아이 돕는 방법>
․ 위장을 쉬게 하는 것이 치료의 첫 번째이므로 식체가 걸렸을 경우 한 끼 정도 굶기는 것이 좋다.
․ 자극적인 음식은 절대 금물,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다.
․ 평상시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며 체기가 있으면 배꼽과 명치 사이를 따뜻하게 마사지 하여 준다.
․ 손등에서 엄지와 검지가 갈라지는 부분에 있는 ‘합곡’이라는 경혈을 꼭 눌러주기를 반복한다.
또한, 잦은 반복적인 식체로 인하여 식욕부진에 걸린 아이에게는 인삼죽과 황기죽, 마죽과 같은 식욕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죽을 먹이는 것이 좋은데 인삼죽은 아이의 원기를 보강해주고 식욕부진과 만성설사에 도움을 주며, 황기죽은 원기를 보강하고 땀을 멎게 한다. 특히 황기죽은 낮에 흘리는 자한과 밤에 흘리는 식은땀 즉 도한에도 효과가 있다.
그리고 옛 어른들이 식욕부진에 자주 끓여먹던 마죽에는 디아스타제라는 소화 효소가 많이 들어있어 소화를 돕고 비위의 기능을 강화한다.
부모교육(38)
- 칭얼거리는 우리 아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
아이가 칭얼거리거나 자주 짜증을 내는 것은 한 가지 이유에서 비롯된다. 짜증을 내거나 칭얼거림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는 것. 그리고 그 방법을 통해야지 부모가 나의 요구를 보다 쉽게, 빨리 들어준다는 생각에서 시작된다. 칭얼거림을 시작하기 전에 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이미 버릇처럼 베어버린 잘못을 다 잡는 것 보다 쉬울 것이다.
우선, 행동 수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칭얼거림을 철저하게 무시하며, 그것이 아닌 다른 표현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아이의 짜증과 칭얼거림을 무시하라.
우선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칭얼거리는 것을 끊도록 해야 한다. 무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는 너의 그런 짜증이 싫어”라고 반응하는 한마디도 무시하는 행동이 아니다. 철저하게 아무런 말도 없어 시선도 마주치지 않은 채 무시해야 한다. 아이는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믿고 더 크게 짜증을 내거나 울음을 터뜨리겠지만 그런 과정을 걸치고 나면 아이는 칭얼거리는 것을 포기한다.
*부모의 침착한 태도가 중요하다.
부모도 사람인지라 아이의 그런 태도에 곧 포기하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터뜨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침착한 태도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아이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해 참을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차분한 마음으로 아이가 그칠 때 까지 기다리며 무시하는 방법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칭얼거림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라.
또 다른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가르치고 칭찬하는 일이다. 나의 요구를 다른 누군가에게 요구할 때는 정확한 표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 방법을 실천했을 때에는 아낌없이 칭찬해준다. 그렇다면 짜증을 부리던 방법보다 부모의 반응이 더 좋고 빠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러한 대체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부모는 계획이 필요하고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반복적인 학습을 통하는 것도 좋다.
-이러한 방법을 모두 따랐는데도 아이의 칭얼거림이 더욱 심해지며 그것이 자해행위로까지 이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얻어야 한다.
부모교육(39)
- 가족과 함께하는 이불놀이 -
겨울의 추운 날씨는 우리 아이들의 어깨를 웅크리게 만든다. 따뜻한 이불 속에만 숨어있으려는 마음은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다. 이부자리에서의 재미있는 놀이는 신체활동의 효과는 물론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도 만들어 줄 것이다.
*김밥말기
아이를 이불의 한쪽 끝에 눕히고 김밥 말듯 말아보자. 김밥에 어떤 야채가 들어있는지 확인해보고, 김밥을 들어 옮기기도 해본다면 아이는 깔깔 넘어가기 마련이다. 아이가 둘이라면 둘이 함께 눕혀놓고 김밥을 말아 더 큰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다. 김밥을 말 그대로 김밥으로 대하는 가족의 연기력이 필요하다.
*공룡 알깨기
아이를 이불의 가운데에 앉혀놓고 사방의 이불 귀퉁이를 모아 아이를 알처럼 싸보자. 아이가 알에서 깨어나듯 이불을 재치고 일어나며 공룡 흉내를 내게 해보자. 가족의 깜짝! 놀라는 연기도 재미를 더한다. 여러 가지 공룡의 이름도 함께 알아보며 역할을 바꾸어 보는 것도 즐겁다.
*체조선수처럼
이불은 곧 매트이다. 체조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난 후 놀이를 하면 더욱 재미있고 수준 높은 놀이가 이루어지겠지만 아빠가 놀이를 이끄는 능력에 따라 달려있다. 가족의 시범에 따라 앞으로도 굴러보고 뒤로도 굴러보며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누가 더 빨리 구를 수 있는지 시합도 해본다면? 먼지 때문에 엄마는 조금 싫어할 수도 있다.
*배불뚝이 나가신다!!
커다란 어른베개를 아이들 배 앞에 묶어주자. 서로의 배를 쿵쿵 부딪치며 힘을 겨루어 보는 놀이이다. 아이의 시야를 가리게만 하지 않는다면 크게 위험하지 않다. 아이들은 서로 밀고 당기고 비비는 상호작용의 놀이를 가장 즐거워한다.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기
이불 속을 회의장으로 변신시켜 보자. 이불속에 다 같이 둘러 앉아 따뜻하게 손을 잡고 오늘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부모와 함께 내 생각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교육적 효과가 있는 활동이다. 아이들의 엉뚱하고 사소한 이야기라도 놓치지 않고 반응하며 귀 기울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교육(40)
- 겨울철 아이의 질병에 대한 궁금증 해결!! -
◈ 겨울철 아이에게 가장 적절한 실내 온도는 몇 도일까?
-겨울철에 실내 온도를 조절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겨울이라 해서 실내를 너무 덥게 만들면 안 된다는 것이다. 더운 환경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환경에 대한 면역력과 적응력이 떨어지게 된다. 아이에게 가장 이상적인 실내온도는 18~20℃이며 체온 조절 기능이 미숙한 신생아라면 22℃정도가 알맞다.
◈ 손수건을 목에 둘러주는 것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까?
-목에 손수건을 둘러 따뜻하게 해준다고 하여 감기가 안걸 리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아기가 땀을 흘려 손수건이 젖게 되면 체온이 떨어져 감기에 걸릴 수 있다. 잠깐 둘러 체온은 보온해주는 것은 좋지만 장시간 손수건을 두르고 있으면 땀띠가 생기기도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 날씨가 추워질수록 심해지는 콧물과 코막힘. 어떻게 해야 할까?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물질이 코 점막을 자극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코를 세게 풀거나 코에 약을 뿌리는 것은 좋지 않다. 콧물을 자주 빼주면 콧물속의 병균과 싸우는 물질도 함께 없어져 자연치유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체온의 갑작스러운 변화도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항상 청결한 개인위생은 물론 집안의 먼지를 깨끗이 제거해주어야 한다.
◈ 감기로 열이 오를 때 얼음물로 닦아주어도 될까?
-열이 난다고 얼음물로 찜질을 하게 되면 체온과 온도차이가 너무 커서 근육에서 열이 발생하게 되고 열이 더 올라가게 된다. 해열제를 먼저 사용하고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 심한경우에만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도록 한다. 닦아줄 때는 머리, 가슴, 배, 겨드랑이, 사타구니 순으로 닦아준다.
부모교육(41)
- 우리가 눈발이라면.. -
- 안도현 -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
새살이 되자.
부모교육(42)
-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법!! -
먼저 크고 깨끗한 마음이라는 냄비를 준비한 후 냄비를 열정이라는 불에 달군다.
충분히 달구어 지면 자신감이라는 것을 교만이라는 눈금이 안보일 만큼 붓는다.
자신감이 잘 채워지고 나면 성실함과 노력이라는 양념을 충분히 넣어준다.
우정이라는 양념을 어느 정도 넣어주면 훨씬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넣어준다.
약간의 특별한 맛을 원할 경우 이성간의 사랑을 넣어주면 좀 더 특별해진다.
이 사랑이 너무 뜨거워지면 집착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이것이 생기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만약 생길 경우는 절제라는 국자로 집착을 걷어내면 된다.
이때, 실패하면 실연이라는 맛이 나는데 이 맛은 아주 써서 어쩌면 음식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 쓴맛을 없애고 싶을 경우 약간의 용서나 너그러움 그리고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넣음으로 어느 정도는 없앨 수 있다. 이 때 말끔히 없애지 않으면 상처라는 맛이 남게 된다. 그리고 눈물이라는 것이 많이 생기는데 넘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깊은 맛을 원할 경우는 약간의 선행과 관용을 넣어주면 된다. 가끔 질투,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계속 방치해 두면 음식 색깔이 타게 되므로 그때그때마다 제거한다.
또한 가끔 권태라는 나쁜 향이 생기는데 그 냄새를 도전과 의욕이라는 향료를 넣어서 없앤다.
이쯤에 만약 삶이라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힘들어 지치게 되서 포기하고 싶어지면 믿음이라는 큰 재료를 넣어주면 새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을 알게 되면 기쁨이라는 맛이 더해 가는데 그 맛이 더해져 잘 어우러지면 진정한 자유라는 맛이 생기게 된다. 그 후에 평안과 감사함이라는 행복한 향이 더해짐으로 음식의 완성도 높아진다. 이 향은 아주 특별한 것이라서 사랑하는 이웃에게 베풀어 주고 싶게 된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요리는 끝난 편이다. 마지막으로 진실이라는 양념을 한 후 푹 끓인 후 간을 본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소스를 충분히 뿌려주면 이 모든 맛이 더욱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고 깊은 맛이 나는 삶이라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부모교육 10
- 알아두면 안전합니다!! -
자녀의 생명 지키기
- 유아의 특성과 교통안전지도 -
1. 유치원 등하원시 안전한 옷차림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을 합니다.
2.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도로에서 유아와 함께 길을 걸을 때는 반드시 어른은
차도 쪽에 붙어서 걸어갑니다.
3. 보통 때에도 도로를 횡단할 때에는 꼭 육교나 지하도,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유아에게
모범을 보입니다.
4. 유아와 외출 시에는 항상 안전을 확인한 다음 건너도록 합니다.
5. 실제의 장소에서 안전한 장소와 위험한 장소를 구체적으로 가르칩니다.
6. 지역사회에서는 놀이터의 안전을 자주 점검 정비합니다.
7. 자전거는 놀이터에서 어른이 보는 앞에서 타도록 합니다.
8. 외출 시 신호와 표지의 의미에 대해 현장에서 이야기 합니다.
9. 차를 탈 때에는 유아를 먼저 태우고, 내릴 때는 나중에 내리게 합니다.
10. 차 내외에서 지켜야 할 행동은 외출 시 현장에서 직접 지도합니다.
11. 유아는 승용차 앞좌석이 위험하니 뒷좌석에 앉게 합니다.
12. 비옷이나 우산은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노란색 계통으로 준비합니다.
13. 녹색 신호등의 불이 깜박일 때에는 아무리 급해도 뛰어 건너서는 안 됩니다.
14.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반듯이 양쪽을 살핀 다음에 천천히 건너야 합니다.
15. 자동차의 사각에 대해 압니다. (사각이란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아 앞과 뒤나 옆을
내다볼 때, 자동차의 바로 앞 혹은 뒤나 창유리 받침대에 가려져서 운전자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말합니다.
부모교육(44)
- ♡아이를 타이를 때 지켜야 할 원칙♡ -
- 감정적으로 야단치거나 매를 들지 않습니다. 떼쓰는 아이보다 더 크게 소리 지르는
엄마를 보고, 아이는 일시적으로 엄마의 말을 들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효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 순간이 지나면 아이는 이런 엄마의 충동적인 행동을
그대로 배우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 잘못된 행동을 강조하고 지나치게 야단을 치지 않습니다. 고집스러운 행동을 하면
야단치지 말고 외면해 버리고,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보상을 해주어
좋은 행동을 강화시켜 줍니다.
꼬옥 안아주거나 스티커 등을 줘서 모으게 해서 나중에 아이가 가장 원하는 선물을 주는
등으로 보상해주면,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시키는 한편, 떼쓰는 행동을 줄
여 나갈 수 있습니다.
- 안 된다고 하다가도 아이가 자지러지게 떼를 쓰면 엄마들은 대개 손을 들게 되는데,
엄마의 이런 일관되지 않은 태도는 아이에게 떼를 쓰면 들어준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아이가 아무리 떼를 쓴다고 해도 들어줄 것과 절대 들어줄 수 없는 것에 대해 가르칩니다.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 반복되면, 아이는 안 된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떼를 써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터득하게 됩니다.
- 고집스러운 아이에게 엄한 태도로만 일관한다면 반발심을 불러일으키기 쉽습니다.
아이 의견을 전폭적으로 받아들여 "네 생각은 그렇구나. 엄마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한번 같이 생각해볼까?" 라고 말하면서 아이와 의견을 나누는 훈련을 하면, 아이도
고집을 풀고, 엄마 말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 유난히 고집 센 아이와 다툼이 잦아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위험한 것만을 금하고 나머지는 모두
허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자기 의지대로 하는 편이 낫기
때문입니다.
부모교육(45)
- 읽기․쓰기를 기르는 환경 -
1. 유아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정합니다.
① 일주일에 최소한 2~4번 정도가 알맞습니다.
② 한 번에 10분~15분 정도 그림이 있는 책이 좋습니다.
③ (같은 방향으로 볼 수 있도록) 같이 보며 읽어 줍니다.
④ 강제보다는 유아가 읽어 달라고 요구하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⑤ 같은 책을 반복해도 좋습니다.
2. 읽어 준 다음에는 책의 내용이나 그림과 관련된 질문을 합니다.
① 간단히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합니다.
② 대답이 틀려도 지적하지 않고 다음 기회에 다시 해 봅니다.
③ 칭찬을 많이 하고 보상도 가끔 합니다.
④ 다른 가족들에게 유아가 듣는데서 자랑해 줍니다.
3. 책, 잡지, 신문, 쓰기 도구 같은 자료들을 유아 가까이에 둡니다.
① 강제로 시키지 않습니다.
② 쓰기 도구는 여러 가지가 좋습니다.
4. 부모가 쇼핑 목록이나 메모를 할 때 유아를 참여시킵니다.
① 식당에서 메뉴나 포장지를 같이 읽어봅니다.
② 유아에게 메모를 전할 때 그림과 글씨를 섞어 씁니다.
③ 시장에 갈 때는 목록을 써 가지고 갑니다.
5. 부모가 읽은 글에 대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① “신문에 났는데……”라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② 전기 요금에 대해 영수증을 보며 이야기합니다.
③ 청첩장을 보며 또는 편지를 읽고 이야기합니다.
6. 유아가 필요한 말을 그대로 받아 써 주거나. 마음대로 글씨를 써 보게 하고 다시
읽어보게 합니다. 간단한 말은 글 또는 그림으로 쓰게 합니다.
부모교육(46)
- 부모의 칭찬하기 노하우 -
* 잦은 칭찬은 수동적인 아이로 만듭니다.
- 칭찬을 수시로 하게 될 경우 아이는 일상적인 말로 느끼기 때문에 칭찬의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평소에 칭찬을 지나치게 많이 받고 자라게 되면, 칭찬을 해주지 않을 때에는 어떤 행동
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발적인 아이로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 과장된 칭찬은 역효과를 줍니다.
- 추켜세우기 식의 지나친 칭찬도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은 나이가 어리다고 하더라도 두 돌이 지난 아이라면 엄마의 칭찬이 진심으로 하는 것인지
어떤 행동을 요구하기 위해 사탕발림 식으로 하는 것인지 금방 구별합니다.
"우리 ○○는 아빠 말을 너무 잘 들어서 예뻐. 현관에 있는 신문 가져다줄래?“라고 말한다면
아이는 아빠가 심부름을 시키기 위해서 칭찬하는 줄 알게 됩니다.
또 사진 찍기 싫고 나가서 놀고 싶어 퉁퉁거리고 있는데 "자세도 멋지게 잘 취하네. 한 번 더
찍을까?"라고 말하면 어떤 것이 잘 하는 것인지 아이는 헷갈리게 된다. 과장된 칭찬은 평소
에 하던 칭찬마저 진실성을 잃게 하므로 아이가 잘한 일에 대해서만 적재적소에 칭찬하는 것이 좋습
니다.
*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합니다.
- 아이가 정성과 최선을 다해 그림을 그렸다면 `참 잘 그렸네!`하고 결과만 칭찬하지 말고
`네가 열심히 그려서 그런지 참 잘 그렸구나.` 식으로 그 과정을 칭찬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은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엄마가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최선을 다하기만 했다면 결과는 나쁘더라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야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하는 자신감 있는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 구체적으로 칭찬합니다.
- 아이가 책을 소리 내며 읽을 때 `책 잘 읽네`하고 대충 칭찬하지 말고 `○○가 동물 소리를 똑같
이 흉내 내며 책을 읽을 줄 아는구나. “한 번 더 읽어줄래?”라고 말한다면 아이는 자기가
한 행동 중에서 어떤 것이 장점인지 알고 더 신이 나서 행동하게 됩니다. 구체적이지 않고 항상
`잘 읽네`, `그림 잘 그리네` 식으로 얼버무려 칭찬이라면 아이는 으레 그러려니 하며 칭찬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 여러 사람 앞에서 아이를 칭찬합니다.
- 칭찬을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하는 것이 하나의 다짐이 되기 때문에 더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없는데서 칭찬해주는 것은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가령, 아이가 한밤중에
잠이 깨었는데 `저 녀석 참 대견스러워요`하고 낮에 있었던 일을 엄마가 아빠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되면 아이는 더욱 사기가 올라가게 됩니다.
부모교육 9
- 추석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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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 고유 명절, 추석입니다.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반가운 날, 우리 아이들에게 추석의 참 의미와 예절 교육, 친척에 대한 바른 호칭도 가르쳐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추석(秋夕)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 부릅니다. ‘한’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즉 8월 15일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을 뜻합니다.
한복입기
남자한복 입는 순서
① 내의나 속고의를 입는다.
② 바지를 입는데, 앞중심에서 왼쪽으로 주름이 가도록 접어 허리둘레를 조절한다.
③ 버선이나 양말을 신고 대님을 친다.
④ 바지 끝을 내려 정리한다.
⑤ 저고리를 동정니가 잘 맞게 입는다.
⑥ 조끼를 입는다. 이때 조끼 밑으로 저고리가 빠지지 않도록 한다.
⑦ 두루마기를 입는다.
대님 매는 법
① 바지의 사폭 솔기가 안쪽 복사뼈에 놓이도록 해야 한다.
② 마루폭의 솔기를 잡아 왼손으로 바지 위를 누르고 오른손으로 바지 솔기를 잡는다.
③ 밑 폭선에 왼쪽 가운뎃손가락을 넣고 오른쪽으로 돌려 바깥 복사뼈까지 돌린다.
④ 대님을 두 번 돌려서 한 번 맨 후 나머지 고를 맞서게 내어 고를 맨다.
⑤ 매듭은 안쪽 복사뼈 위에 오도록 한다.
⑥ 바지 끝을 내려 정리한다.
여자한복 입는 순서
① 짧은 속바지를 입은 다음 긴 속바지를 입는다.
② 속치마를 입는다.
③ 버선은 수눅이 마주보게 신는다.
④ 치마를 입는다. 겉자락을 왼쪽으로 여미고 뒤 중심에서 7∼10cm 정도는 포개지게 입어야 한다. 만들 때 주름이 다 잡혀 있는 자락이 겉자락이다.
⑤ 속적삼을 입는다.
⑥ 고름은 저고리를 입고 동정니를 맞추어 고름을 맨다.
⑦ 진동선의 구김을 정리하고 옷매무새를 고친다.
저고리 고름 매는법
① 오른쪽 고름을 왼손으로 잡고 왼쪽 고름을 오른손으로 잡은 뒤 왼손을 위로 가게 한다.
② 왼손으로 잡고 있는 고름을 다른 쪽 고름 밑으로 집어넣는다.
③ 위로 잡아 뺀다.
④ 위로 나와 있는 고름의 안쪽에 왼손을 댄다.
⑤ 한 바퀴 돌려 동그란 구멍을 만든다.
⑥ 밑으로 늘어져 있는 다른 쪽 고름을 오른손으로 집어 들고 다른 쪽 고름의 동그라미 속으로 밀어 넣어 왼손에 쥐어준다.
⑦ 왼손으로 쥐어진 고름을 잡아 당겨 적당한 크기의 고름을 만든 다음 고름의 모양을 바로 잡는다.
⑧ 고름 맨 끝을 잘 정리한 다음 끝자락 두 개를 가지런히 밑으로 늘어뜨린다.
전통놀이
가마타기
①한명은 어린이 두 명은 어른으로 세 명이 한 팀이 되도록 조를 짭니다.
② 어른 두 사람은 왼팔을 곧게 펴서 다른 사람의 팔을 잡고 오른 팔은 ㄱ로 꺾어 왼팔을 잡습니다.
③ 유아가 두 사람이 만든 가마 위에 탑니다. (떨어지지 않도록 가마를 꼭 붙잡아줍니다.)
④ 반환점을 태우고 갔다가 돌아옵니다.
얼음 땡
① 술래를 정합니다.
② 술래는 열까지 세고 다른 사람들은 빨리 도망칩니다.
③ 술래가 몸을 치려고 하면 ‘얼음’하고 외치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술래가 잡을 수 없습니다.
④ 술래에게 잡힐 것 같지 않을 때는 ‘땡’하고 크게 외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⑤ 술래에게 잡힌 사람이 술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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