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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감정에 대처하는 부모의 유형
아이의 감정 표현에 대한 부모의 반응은 각각 다른데
대략 축소전환형, 억압형, 방임형, 감정코치형의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축소전환형
축소전환형 부모들은 나쁜 감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은 항상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슬퍼하거나 분노하고 화내는 감정 자체를 무시하거나
다른 쪽으로 감정을 전환시킨다.
그래서 축소전환형 부모는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다른 놀이나 좋은 행동을 통해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능숙하다.
그런데 이러한 것은 아이에게 혼란스러운 메세지를 줄 수 있다
슬퍼하는 딸에게 "슬퍼하지 말고 웃어봐. 그래 웃으니깐 우리 딸 예쁘네" 라고
말하는 것은 딸을 위로해주는 것이 아니라 딸에게 슬퍼하지 말라고 명령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렇듯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려 자신의 감정을 달래주는
부모의 행동에 대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무시당했다고 생각하여
부모와의 정서적인 연결 가능성이 차단된다
억압형
억압형 부모는 아이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전환할 뿐만 아니라 아이가 느끼는
슬픔이나 분노, 두려움 등이 아이에게 매우 유해하다고 생각해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를 비난하거나 금지한다.
만약 아이가 방에 혼자 있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면 억압형 부모는
두려움 자체가 나쁜 것이라고 여겨 벌을 주려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 제체가 나쁜 것이라 생각해
감정을 점차 드러내지 않게 되며, 결국 부모와의 정서적인 연결이 차단되고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도 낮아질 수 있다
방임형
방임형 부모는 아이들이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해 한계를 정해주거나 방향을 잡아주지 않아 아이가 규칙을 어기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나 방임형 부모는 몇 가지 방법만 더해지면 감정코치형으로 전환되기 쉽다
감정코치형
감정코치형 부모는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알려준다
감정코치는 자녀의 감정을 함께 느끼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이러한 방법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그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운다.
감정코치를 받은 아이는 부모에게 존중받음으로써 타인도 진정으로 좋중하게 되며,
자신에 대한 자긍심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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