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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코건강마사지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이 떨어진 아이들은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병원을 자주 찾게 된다. 특히 코 막힘, 콧물 같은 증상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아기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쉽게 짜증을 내게 하는 등 정서적으로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럴 때 엄마가 해주는 코 건강 마사지는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아기와 엄마의 즐거운 정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감기, 알레르기 비염 등 환절기에 아기를 괴롭히는 질환들을 이기려면 무엇보다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집 안 환기를 자주 시키고, 아기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먹이며 무엇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환절기 건강 유지법이다. 또한 피부 보호 및 코 건강을 위한 면역력 향상에는 전신 건포 마찰도 도움이 된다. 건포 마찰을 해주면 피부와 폐가 단련돼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이외에도 엄마가 손가락과 손바닥을 이용해 아기의 얼굴을 마사지해 주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면역력도 높일 수 있다. 하루 10분 가볍게 할 수 있는 얼굴 마사지를 소개한다.

이마 문지르기
양쪽 눈썹 사이 중간 지점부터 앞머리 돋아난 곳까지 이어지는 일직선상을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교대로 30~50회 밀어올린다. 양쪽 눈썹 바깥쪽과 옆머리 돋아난 곳 사이의 오목한 부위를 양손의 엄지나 가운뎃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이 약 30~50회 부드럽게 문지른다. 이마 문지르기는 머리끝까지 기를 끌어올려 코의 면역을 강화시켜준다.

눈썹 끝 문지르기
눈썹 끝에서 귀 쪽으로 1~2㎝ 떨어진 부위를 만져보면 움푹 들어가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태양혈`이다. 태양혈을 둘째와 셋째 손가락으로 30~50회 문질러준다. 태양혈을 자극하면 머리의 혈액순환을 도와 정신을 맑게 하고 감기로 인한 열과 두통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콧방울 옆 문지르기
콧방울 양옆의 홈이 있는 곳을 `영향`이라고 한다. 이곳을 손가락 끝으로 30~50회 정도 눌러준다. 이 마사지는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줘 감기를 예방할 수 있고, 코 주위의 기혈 흐름을 원활히 해 콧물과 코 막힘 증세를 완화시켜 준다.

얼굴 문지르기
부모가 손바닥에 열이 날 때까지 두 손을 비빈 후 아기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아이의 얼굴이 약간 붉어질 때까지 문질러주면 부모의 좋은 기운이 아기의 얼굴에 전달돼 호흡기는 물론 몸 전반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콧병을 이기는 생활 습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기초 체력과 저항력을 길러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부모가 모두 비염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인 진찰을 통해 비염을 예방한다.
평소에 찬 음료를 먹지 않는다.
실내 온도 18~22℃, 습도 45~60%를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시킨다.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한다.
약물 남용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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