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설·상담 문의 02-3497-4018,9

이용안내

두 살만 되면 컴퓨터에 빠지는 아이들


‘디지털 키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나라 영·유아들은 일찍 컴퓨터를 접하게 된다. 전문가들 역시 이해력을 돕고, 학습적 동기를 높여준다는 이유로 유아기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찬성하는 목소리와 사회성 발달의 지체, 자기 통제력 저하 등의 이유로 반대하는 의견이 분분하다. 유아기 컴퓨터 사용…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시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
 

요즘 아이들에겐 그림책보다 컴퓨터 동영상이 더 익숙하다. 초등학교 1학년만 돼도 이미 웬만한 어른들 못지않게 컴퓨터를 다룰 줄 안다. 요즘 아이들에게 컴퓨터는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컴퓨터를 활용하는 일부 유아 교육용 CD의 대상 연령은 생후 9개월부터다. 마우스를 잡지 못하는 아기들을 위해 특수 제작된 마우스마저 등장했을 정도다. 문자에 노출되기 전, 컴퓨터를 먼저 만난 아이들에게 컴퓨터는 작업의 도구가 아닌 장난감 중 하나가 돼버린 것이다.

 
........................................................................................................................................................
 


01. 컴퓨터 사용 시간을 제한한다
유아는 30분씩 하루 2회, 12개월 미만의 아이는 하루 1회, 30분 이상을 넘기지 않는다.

02. 사이트를 엄마가 미리 방문한다 아이에게 교육용 사이트나 CD를 보여줄 때는 엄마가 먼저 체험해 보고, 아이를 보여준다.

03. 부모가 컴퓨터를 함께 한다 아이가 사이트를 보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대답해 줄 수 있도록 부모가 컴퓨터를 함께 한다.

04. 연령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한다 교육적 효과가 있다고 무조건 강요하지 말고, 내 아이의 연령과 흥미에 맞는지 살펴본다.

05. 부모가 먼저 컴퓨터를 제대로 사용한다 아이가 보는 앞에서 컴퓨터 게임이나 쇼핑 등을 오랫동안 하지 않는다.

 
........................................................................................................................................................
 


컴퓨터 앞에 앉아 떠날 줄을 모르는 아이들을 보면 울화가 치미는 엄마. 최근 초등학생 중 90% 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20개월이면 스스로 컴퓨터를 켤 수 있을 정도로 컴퓨터 사용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사회성 발달과 정서 발달 지연을 이유로 무조건 컴퓨터 놀이를 막기에 컴퓨터는 요즘 아이들에게 뗄래야 뗄 수 없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이제 내 아이를 컴퓨터에서 어떻게 떼어놓는가를 고민하기 이전에 어떻게 하면 유용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할 때이다. 놀이의 일부가 되어버린 컴퓨터… 게임 중독, 인터넷 폐인이 될 염려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컴퓨터 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엄마들이 알아야 할 컴퓨터 지도 방법을 알아보자.

 
........................................................................................................................................................
 

▶ 컴퓨터를 켜기 전… 왜, 무엇을 하려는지 꼭 물어본다!
24개월 미만인 아이에게 컴퓨터 교육을 시키는 엄마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그 중 컴퓨터를 하는 내내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상호작용을 해주는 엄마가 몇 명이나 있을지는 의문이다. 알록달록한 화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성… 자극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컴퓨터의 교육적인 효과는 매우 높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이런 과잉 자극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이 떨어질 위험이 크다. 순간적인 자극을 통해 지식 습득력과 이해력은 빨라지지만 책을 통해 정보를 얻는 고전적인 학습 능력은 떨어지게 돼 장기적인 효과면에서도 떨어지게 된다.
부모의 컴퓨터 활용 능력도 아이의 인터넷 중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무조건 반대하거나, 무조건 방임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컴퓨터를 켜는 동기와 용도를 확실히 물어본 후, 허락을 해야 한다. 컴퓨터 중독의 가장 큰 문제는 오락과 채팅으로 인한 경우가 많으므로 내 아이가 어떤 용도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쉽게 거실에 컴퓨터를 내놓는 것도 좋다. 하지만 동기가 아무리 순수하고, 교육적 효과가 높다고 해도 엄마와의 상호작용이 단절된 경우라면 아이의 교육적·정서적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컴퓨터 제대로 사용하는 지도 방법은요
01. 엄마게 곁에서 함께 즐긴다 아이가 컴퓨터를 하는 동안 곁에서 ‘어떤 부분이 재미있는지?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의 질문을 던진다.
02. 시간을 정해놓고 컴퓨터 게임을 한다 과잉 자극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컴퓨터 앞에 앉기 전에 시간을 정해놓는다.
03. 아이의 발달 상태에 맞는 컨텐츠를 선택한다 아이의 발달 상태와 반응을 고려해 사이트나 CD를 선택하도록 한다.

▶ 엄마가 컨텐츠를 살펴본 다음, 아이에게 보여준다!
컴퓨터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컴퓨터는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었고, 내 아이가 살아갈 미래에는 그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다. 사회성·정서 발달에 유해하다는 이유로 유아기 컴퓨터 교육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컴퓨터자체가 아니라 컴퓨터를 유해하게 사용하는 잘못된 습관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컴퓨터를 아이 돌보기 수단으로 사용하는 부모, 선정적이고 폭력성이 강한 게임이나 사이트에 노출된 아이들… 유해한 점을 나열하며 아이가 컴퓨터 앞에 앉는 것을 무조건 막기보다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제대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옳다. 우리 나라 엄마들은 아이들의 컴퓨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 그림책이나 장난감을 고르는 정성의 반만 교육용 CD와 사이트를 선별하는 데 쏟았더라도 게임 중독, 인터넷 폐인 같은 신종 단어는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컴퓨터 앞에 아이를 앉히기 전에 부모가 먼저 내 아이에게 보여줄 사이트나 교육용 CD, 게임의 내용을 훑어보는 습관을 갖춰야 한다.

▶ 컴퓨터 제대로 사용하는 지도 방법은요
01. 엄마가 먼저 사이트를 방문한다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 엄마가 먼저 내용을 훑어보고 컴퓨터 앞에 앉게 한다.
02. 무조건 혼내지 않는다 컴퓨터에 빠진 아이를 강압적으로 다루기보다 산책이나 동화책 등 다른 놀잇감을 가지고 놀면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알게한다.
03. 마우스, 키보드 조작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 스스로 원하는 화면을 보기 위해 키보드, 마우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아이들 소근육 발달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
 


부모가 제대로 컴퓨터를 다루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가졌을 때 아이를 제대로 교육시킬 수 있다. 엄마가 컴퓨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무조건 아이를 막거나 관심을 두지 않고 방임하게 된다. 또한 부모가 어떤 용도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하루 종일 인터넷 쇼핑을 하는 엄마와 퇴근 후 잠들기 전까지 게임만 하는 아빠 밑에서 자란 아이가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리 없다. 아이를 탓하기 전, 부모의 습관을 먼저 체크한다.

 

1단계. 컴퓨터를 거실에 두고 사용한다
남에게 드러나지 않는 데서 혼자 컴퓨터를 즐긴다는 은밀성이 컴퓨터 중독증을 악화시키는 원인. 거실 같은 공개된 장소로 컴퓨터의 위치를 옮겨 개방적인 위치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도록 한다.

2단계. 부모가 직접 교육용 사이트와 게임을 해본다
아이가 즐겨 보는 사이트나 게임을 부모가 직접 해본다.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무조건 ‘안 돼’라고 말하기보다 엄마가 직접 그 사이트에 들어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사용 여부를 정한다.

3단계. 부모의 습관을 체크해 본다
부모가 컴맹이거나 ‘넷맹’이면 자녀는 컴퓨터 중독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없다 보니 어떻게 지도해야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닮기 마련이다. 부모의 컴퓨터 지식을 높이고, 잘못된 컴퓨터 사용 습관은 고치도록 한다.

4단계. 부모가 컴퓨터 사용에 대해서는 일치된 의견을 고수한다
아빠는 컴퓨터 사용을 허락하는데 엄마는 허락하지 않는 등 부모의 의견이 불일치할 경우, 자녀는 혼란과 함께 불만을 가질 수 있다. 아이들의 컴퓨터 사용에 있어선 부모가 일치된 의견으로 지도한다.

 
........................................................................................................................................................
 


컴퓨터를 할 때 아이들은 일방적인 전달에 그대로 노출된다. 자신의 생각은 전혀 반영되지 못한 채 모니터 화면에 나와 있는 내용을 그대로 흡수하게 된다. 이 때, 엄마가 곁에서 ‘무엇이 재미있는지, 왜 이렇게 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던져보도록 한다.

1단계. 무엇 때문에 컴퓨터를 하는지 확실히 알아본다
먼저 컴퓨터 사용 용도를 물어본 뒤, 뚜렷한 목적이 없을 경우엔 허락해 주지 않는다. 또한 컴퓨터를 사용하려고 할 때는 숙제나 심부름을 끝마쳤는지 물어본 뒤 일을 다 마쳐야만 컴퓨터를 켜도록 허락한다.

2단계. 게임 목적일 때는 엄마와 함께 컴퓨터를 한다

컴퓨터를 아이 돌보기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게임을 즐겨 하는 아이를 무조건 막기보다 엄마가 함께 해보도록 한다. 게임 시간을 정해놓고 엄마와 대화를 하며 컴퓨터를 하는 것이 바른 컴퓨터 습관 들이기에 도움이 된다.
3단계. 아바타 문화를 인정해야 한다
컴퓨터를 무조건 금지하는 것은 아이 정서와 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아이를 떼어 놓으려고 하면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돼 부작용이 클 수 있다. 아이들이 즐겨 하는 게임이나 아바타 문화를 인정하고, 이를 주제로 대화를 유도해 보도록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고, 강압적으로 대하다 보면 컴퓨터로 인해 엄마와 아이 사이가 소원해질 수 있으므로 컴퓨터를 막무가나로 꺼버리거나 ‘컴퓨터를 없애버리겠다!’는 등의 강압적인 표현은 삼가도록 한다.

4단계. 교육용 사이트 목록을 만들어 본다
잡지나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소개, 추천하는 유아 교육용 사이트를 목록으로 정리해 둔다. 요즘 아이들에게 컴퓨터는 생활의 한 도구이므로 익숙하게 다룰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다만, 나이대에 맞는 교육적인 내용이 있는 사이트를 선별해 아이에게 보여줘야 컴퓨터를 통해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