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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분유 분량을 500∼700㎖로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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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유식을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이유식과 분유 중 어느 것이 주식이고 어느 것이 보조식인가 하는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생후 10개월 정도면 이유식으로 대부분의 영양을 섭취해야 정상입니다.
즉 후기 이유식부터는 이유식이 주식이 되고 분유가 간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다 돌 정도 되면 분유량을 하루 500~700㎖ 정도로 줄이고 나머지는 모두 죽이나 진밥, 반찬 등 이유식으로 채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유식 진행 속도가 느리다면 돌이 되었다고 무턱대고 분유량을 줄이고 이유식을 늘려서는 안 됩니다. 돌 이후 한두 달 정도 지나 이유식을 마친다는 생각으로 분유와 이유식 양을 조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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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을 쥐여 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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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숟가락을 쥐여 주고 혼자서 이유식을 떠먹어 보게 합니다. 물론 제대로 음식물을 입까지 가져가는 아기는 없을 것입니다. 숟가락으로 장난을 치고 음식을 흘려 이곳 저곳으로 날려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흘리는 것이 귀찮아 항상 먹여 주다가는 아이 스스로 먹는 법을 배울 수 없습니다. 아기가 음식을 흘리더라도 도와 주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숟가락 사용을 강조하는 것은 일찍부터 숟가락을 사용하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우선 숟가락으로 먹는 아기는 젖병으로 먹는 아기보다 식사 습관이 좋고 편식을 적게 합니다. 그리고 손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두뇌에 자극을 주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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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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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일품 이유식을 했다면 이제는 어른처럼 한 상 차려 놓고 이유식을 먹입니다. 끼니때마다는 힘들겠지만 3회식 중 한 번이라도 탄수화물과 비타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밥상을 차려 주고 숟가락을 쥐여 줍니다. 밥과 반찬식으로 차려 먹긴 하지만 아직까지 어른 밥을 주거나 국에 찍어 주거나 물에 말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또 반찬도 아기를 위해 싱겁게 간하여 따로 준비하고 먹는 시간은 되도록 가족의 식사 시간에 맞춰 리듬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면 엄마도 편하고 식사 장소와 시간이 일정해지므로 저절로 식사 예절을 익힐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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