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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오곡미음2단계



현미오곡미음 2단계
 

▣ 4개월~ 6개월 까지

계속 오곡미음을 먹어오던 아이라면 이제는 완전히 오곡미음에 적응이 되어있겠지요.
오곡가루를 한 두 스푼 늘리시고 먹는 양도 180~200cc까지 늘려도 좋습니다. 그리고 3개월 까지는 가제천으로 걸러서 먹였지만 이제는 그리 꼼꼼히 걸러낼 필요는 없습니다. 젖병이 막히지 않을 정도로만 체에다 걸러서 먹이세요. 이 때는 이유식 젖꼭지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 6개월 정도가 되면 하루에 두번 정도는 젖병을 사용하지 않고 오곡미음을 젖병을 사용할 때보다 좀 걸쭉하게 끓여서 떠먹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생수에만 끓이던 오곡미음을 멸치, 다시마, 무, 새우, 표고버섯, 된장국물, 미역국 국물 등 다양하게 국물을 내어서 끓이기 시작해도 좋습니다. 여러가지 음식맛을 길들일 수 있고 영양섭취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많이 넣어서 끓이지 마시고 한 가지씩 아이의 상태에 따라 첨가해서 끓이도록 합니다.

▶ 서서히 이유식을 준비해야 하는 단계이므로 녹즙을 먹이기 시작합니다.

① 다섯가지 이상의 야채를 골고루 섞어서 즙을 냅니다. 너무 쓴맛이 강하면 아이들이 먹기 힘들어지므로 사과나 배 등을 한 두쪽 넣어 갈아주면 맛도 좋고 녹즙의 양도 많아집니다.
② 처음부터 많은양의 녹즙을 먹이게 되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녹즙을 짜서 생수를 조금넣고 희석하세요.
③ 티스푼으로 한 두 스푼 먹여줍니다.
④ 아이의 변 상태를 봐 가면서 일주일 정도가 되면 소주잔 하나정도의 양을 먹을 수 있게 하구요.
⑤ 그렇게 적응이 되고 나면 하루에 젖병으로 하나정도의 녹즙을 먹습니다.
⑥ 한달정도 먹이시고 아이가 잘 적응을 해 나간다 싶으면 조금씩 생수의 양을 줄이시고 완전한 녹즙만 먹을 수 있게 합니다.
⑦ 녹즙에 소량의 죽염을 섞어주고, 산야초 효소를 조금 희석해서 먹이시면 맛도 좋고 소화흡수를 도와 줍니다.

 


⑧ 소화력이 아주 좋고 먹성이 좋은 아이라면 하루 두 번 오곡미음을 떠먹이게 끓일 때에 녹즙을 짜고 남은 건더기를 조금 넣어서 끓이는 것도 좋습니다.

※ 잠깐!
  • 아이들에게 이유식을 시작하는 첫단계로 과즙부터 시작하게 하는것이 일반적으로 올바른 방법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제대로 음식맛에 길들여 지기도 전에 단맛을 알아버리게 되고, 곡채식에 길들여지기는 힘들어집니다.
  • 오곡미음,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맛없습니다.
    하지만 주식이 오곡미음이었던 저의 둘째아이는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처음부터 자기입맛에 길들여졌기 때문이지요. 밥을 먹기 시작하고 여러가지 다른 음식을 먹게 되면서부터는 절대로 입에 대려고 하지 않지만요.
  • 이유식을 준비할 때도 지나치게 단맛이 강한 재료를 이용하지 마시고, 곡류로 시작해 보세요, 처음에는 쌀죽을 끓이고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면 조, 수수, 콩 등을 한가지씩 첨가하면서요. 된장국을 좋아하고 김치를 즐겨먹으며, 녹즙을 즐길 줄 아는 건강한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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