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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작을 알리는 아기의 징후
이유란 모유나 분유에서 유아식으로 이행되는 과정을 말하며, 빨아삼키는 행동에서 씹어삼키는 행동으로 변화되어 다양한 음식의 맛을 배우는 시기이다.
아직 젖이 익숙한 어린 아기에게 이유식을 너무 빨리 시작하면 미숙한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고, 음식이 입에 들어왔을 때 혀로 내밀어 버리는 반사작용으로 음식에 대한 반감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혀내밀기 반사작용은 보통 생후 3~4개월 정도 지나야 사라지므로 다른 아기들이 이유식을 한다고 무턱대고 시작하기 보다 아기가 다른 음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를 먼저 관찰해 보아야 한다.
이유식 시작을 알리는 아기의 징후로는
1. 아기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 갑짜기 젖을 더 자주, 많이 먹으려하고 그래서 더 자주 주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상이 4~5일 지속될 때
2. 입에 숟가락이나 음식을 넣어 주었을 때 혀로 밀어내지 않는 즉, 혀내밀기 반사의 쇠퇴를 보일 때
3. 앉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4. 씹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5. 어른의 식사시간에 아기의 눈이 음식을 쫒아가고 입을 오물거리는 시늉을 보이거나 침을 흘릴 때
6. 어른이 식사를 할 때, 몸을 굽혀 밥그릇을 만지려는 등, 음식에 대한 적극적인 반응을 보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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