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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아이 맡기기



일에 양육까지, 워킹맘들은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일도 만점, 육아도 만점으로 하기 위해, 아이 맡길 때의 경우의 수를 알아두자.


- 기획/진행 안지선 기자


▪ 선택 1) 친인척

시댁이나 친정 모두 돌봐줄 의사가 있는지 정중히 묻고 보육비에 대해서도 충분한 상의를 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육아 방식의 차이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지만, 아이가 대가족 속에서 자라게 되기 때문에 정서 발달에도 좋은 편이다.

또, 무슨 일이 생겼을 때도 양해를 구하기 쉬워 워킹맘은 편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다. 하지만, 너무 편하게 맡기기만 한다면 서로에게 불편한 일. 적어도 저녁에는 아이를 데려와 어른들에게도 쉴 수 있는 시간을 드리며, 지킬 것은 지키는 것이 좋다.

할머니 육아의 경우, 평균 보육 비용은 30~50만원 정도. 하지만, 이 밖에 장을 대신 봐드린다거나 집안 경조사비에 조금 더 참여하게 되므로, 10~20만원 정도 더 들어갈 수도 있다.


▪ 선택 2) 보육 시설

긴 시간을 맡겨야 한다면 24시간 어린이 집, 그렇지 않다면 일반 어린이 집을 알아본다. 보육정보센터(www.educare.or.kr)에서 가까운 보육 시설을 알아보거나 주위 사람으로부터 추천을 받는 곳이 좋다.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직접 가봐야 한다. 집과 직장에서의 거리, 교육비, 교사의 경력, 놀이 & 학습 프로그램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한다.

일반 어린이 집의 경우, 기준 보육 시간은 평일 12시간(07:30~19:30), 토요일 8시간(07:30~15:30)이고, 원에 따라서는 21시 혹은 24시간 연장 운영하기도 한다. 교육비는 소득 수준이나 아이 수에 따라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 사항이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본다.


▪ 선택 3) 베이비 시터

베이비 시터는 전문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사실 국가에서 인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경험이 있는 엄마들에게 추천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베이비 시터를 고용할 때는 엄마와 같은 육아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고르고, 하루 정도 아이를 돌보는 것을 지켜본 뒤 결정한다.

만 2세 이하는 주부 시터가, 만 3세 이상이라면 젊은 대학생 시터가 적당하다. 보통 가입비는 5만~10만원 정도이고, 시간당 이용 요금은 4천~1만원 정도인데, 업체마다 약간씩 다르다.

- 자료 제공 : 베이비 & 맘 | http://www.babynmo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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